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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신문인사 프로젝트: 한창기’ 전시 ‘뿌리, 깊은, 나무’ 개최, 다시 읽는 한창기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은 오는 9월 9일(수)부터 10월 10일(토)까지 최순우 옛집에서 ‘2026 성북 신문인사 프로젝트: 한창기’ 전시 ‘뿌리, 깊은, 나무’를 개최한다. 2024년 시작된 ‘성북 신문인사 프로젝트’는 성북구에 머무르며 활동했던 지난날의 문화예술인을 찾아 오늘의 예술과 이어보는 사업이다. 3년째를 맞은 올해는 성북동에 생활의 터전과 출판사를 두고 활동했던 출판언론인 한창기(1936~1997)를 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특별히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혜곡최순우기념관과 공동기획으로 의미를 더한다.
한창기는 잡지 ‘뿌리깊은 나무’와 ‘샘이깊은물’을 창간하고, 우리말과 우리 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해 알리는 데 힘쓴 출판인이자 문화기획자였다. 한글 전용과 가로쓰기를 실천하고 쉽고 생생한 우리말을 지면에 담으며 새로운 잡지 문화를 만들어갔다. 그의 관심은 잡지에만 머물지 않았다. ‘한국의 발견’과 ‘민중자서전’을 펴내며 평범한 사람들의 삶과 입말, 지역의 문화와 생활을 기록했고, 판소리와 민요를 음반으로 남기는 한편 차와 음식, 공예와 생활도구 등 일상 속 문화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였다. 전시 제목 ‘뿌리, 깊은, 나무’는 한창기의 대표적인 발간물 ‘뿌리깊은 나무’의 제목 사이에 쉼표를 두어 지었다. 익숙한 잡지의 이름을 세 낱말로 나누어 바라보듯, 이번 전시는 ‘‘뿌리깊은 나무’를 만든 출판인’이라는 한창기의 익숙한 모습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가 남긴 여러 삶의 결을 입체적으로 살펴본다.
전시장에서는 ‘뿌리깊은 나무’를 비롯한 주요 출판물과 친필 원고, 한창기가 수집하고 곁에 두었던 민예품 등 그의 관심과 활동을 보여주는 자료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과 뿌리깊은나무재단 등의 협력으로 한창기 관련 자료와 유물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이를 통해 출판인으로서의 생각과 태도는 물론, 그 너머에 자리한 한 사람의 취향과 안목까지 들여다본다.
아울러 한창기를 오늘의 시선으로 바라본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도 선보인다. 임수식, 정진화, 태싯그룹은 각자의 예술언어로 한창기가 남긴 자취와 그가 관심을 기울였던 문화를 새롭게 바라보며, 그의 생각과 태도를 동시대의 감각으로 풀어낸다.
전시가 열리는 최순우 옛집은 한창기와 함께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찾고 알렸던 미술사학자 최순우가 살았던 곳이다. 당대 문화예술인들이 오가던 성북동의 사랑방에서 한창기의 기록과 작품을 펼쳐 보이며, 두 사람의 인연과 당시 문화예술인들의 교류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전시와 함께 한창기의 삶과 출판, 우리 문화에 대한 생각을 보다 깊이 살펴보는 연계 프로그램 ‘뿌리깊은 안목: 한창기 깊이 알기’도 운영한다. 강연과 판소리 청음회 등을 통해 전시에서 다룬 이야기를 여러 갈래로 확장한다. 프로그램은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성북문화재단 블로그(https://blog.naver.com/sbculture1)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제580돌 한글날을 기념해 ‘뿌리깊은나무 발행인 한창기 학술대회’가 10월 7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학술대회에서는 한글·한복·판소리·공예를 중심으로 한창기가 바라본 한국의 미의식을 다시 살펴본다.
성북문화재단은 이번 전시가 잡지를 만든 출판인이라는 익숙한 모습 너머, 우리말과 민중의 삶, 소리와 생활문화에 이르기까지 한창기가 오래 바라보고 기록했던 여러 삶의 결을 살펴보는 자리라며, 그가 남긴 기록과 오늘의 예술가들이 새롭게 읽어낸 작품을 통해 한창기의 생각과 태도가 지금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만나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 개요
· 전시명: 2026 성북 신문인사 프로젝트: 한창기 ‘뿌리, 깊은, 나무’
· 일시: 2026. 9. 9.(수) ~ 10. 10.(토), 10:00~17:00 ※ 일·월요일 및 추석 당일 휴관
· 장소: 최순우 옛집(서울 성북구 성북로15길 9)
· 참여 작가: 임수식, 정진화, 태싯그룹
· 개막식: 2026. 9. 9.(수) 16:00 ※ 이성현 명창·김명준 명고 판소리 공연
프로그램 ‘뿌리깊은 안목: 한창기 깊이 알기’
· 일정: 9. 11.(금) / 9. 18.(금) / 9. 19.(토) / 9. 29.(화) / 10. 2.(금)
· 장소: 성북역사문화센터, 최순우 옛집, 다음티하우스 등
※ 세부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성북문화재단 블로그 참고
제580돌 한글날 기념 ‘뿌리깊은나무 발행인 한창기 학술대회’
· 일시: 2026. 10. 7.(수) 13:30~17:00
·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
성북문화재단 소개
성북문화재단은 도서관, 영화관, 미술관, 공연장, 교육센터, 문화회관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을 운영하며, ‘문화로 풍요로운 도시, 성북’이라는 미션 아래 지역 대표 축제, 생활문화와 시각예술 활성화 등 여러 프로그램 및 문화 정책 등을 통해 성북구민의 삶과 문화 발전 및 공동체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뿌리, 깊은, 나무’ 전시 포스터
전시장에서는 ‘뿌리깊은 나무’를 비롯한 주요 출판물과 친필 원고, 한창기가 수집하고 곁에 두었던 민예품 등 그의 관심과 활동을 보여주는 자료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과 뿌리깊은나무재단 등의 협력으로 한창기 관련 자료와 유물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이를 통해 출판인으로서의 생각과 태도는 물론, 그 너머에 자리한 한 사람의 취향과 안목까지 들여다본다.
아울러 한창기를 오늘의 시선으로 바라본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도 선보인다. 임수식, 정진화, 태싯그룹은 각자의 예술언어로 한창기가 남긴 자취와 그가 관심을 기울였던 문화를 새롭게 바라보며, 그의 생각과 태도를 동시대의 감각으로 풀어낸다.
전시가 열리는 최순우 옛집은 한창기와 함께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찾고 알렸던 미술사학자 최순우가 살았던 곳이다. 당대 문화예술인들이 오가던 성북동의 사랑방에서 한창기의 기록과 작품을 펼쳐 보이며, 두 사람의 인연과 당시 문화예술인들의 교류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전시와 함께 한창기의 삶과 출판, 우리 문화에 대한 생각을 보다 깊이 살펴보는 연계 프로그램 ‘뿌리깊은 안목: 한창기 깊이 알기’도 운영한다. 강연과 판소리 청음회 등을 통해 전시에서 다룬 이야기를 여러 갈래로 확장한다. 프로그램은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성북문화재단 블로그(https://blog.naver.com/sbculture1)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제580돌 한글날을 기념해 ‘뿌리깊은나무 발행인 한창기 학술대회’가 10월 7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학술대회에서는 한글·한복·판소리·공예를 중심으로 한창기가 바라본 한국의 미의식을 다시 살펴본다.
성북문화재단은 이번 전시가 잡지를 만든 출판인이라는 익숙한 모습 너머, 우리말과 민중의 삶, 소리와 생활문화에 이르기까지 한창기가 오래 바라보고 기록했던 여러 삶의 결을 살펴보는 자리라며, 그가 남긴 기록과 오늘의 예술가들이 새롭게 읽어낸 작품을 통해 한창기의 생각과 태도가 지금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만나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 개요
· 전시명: 2026 성북 신문인사 프로젝트: 한창기 ‘뿌리, 깊은, 나무’
· 일시: 2026. 9. 9.(수) ~ 10. 10.(토), 10:00~17:00 ※ 일·월요일 및 추석 당일 휴관
· 장소: 최순우 옛집(서울 성북구 성북로15길 9)
· 참여 작가: 임수식, 정진화, 태싯그룹
· 개막식: 2026. 9. 9.(수) 16:00 ※ 이성현 명창·김명준 명고 판소리 공연
프로그램 ‘뿌리깊은 안목: 한창기 깊이 알기’
· 일정: 9. 11.(금) / 9. 18.(금) / 9. 19.(토) / 9. 29.(화) / 10. 2.(금)
· 장소: 성북역사문화센터, 최순우 옛집, 다음티하우스 등
※ 세부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성북문화재단 블로그 참고
제580돌 한글날 기념 ‘뿌리깊은나무 발행인 한창기 학술대회’
· 일시: 2026. 10. 7.(수) 13:30~17:00
·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
성북문화재단 소개
성북문화재단은 도서관, 영화관, 미술관, 공연장, 교육센터, 문화회관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을 운영하며, ‘문화로 풍요로운 도시, 성북’이라는 미션 아래 지역 대표 축제, 생활문화와 시각예술 활성화 등 여러 프로그램 및 문화 정책 등을 통해 성북구민의 삶과 문화 발전 및 공동체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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