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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북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700㎞ 이상 비행 피악
![▲ 조선중앙통신은 3일 새벽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북한 동부지역에서 조선동해로 중거리 전략미사일 발사훈련을 진행했다고 4일 보도했다. 2026.10.4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static/uploads/rss_5bcecb1ccb2405f5.jpg)
한국 극초음속 미사일 첫 시험발사 공개 4일만
▲ 조선중앙통신은 3일 새벽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북한 동부지역에서 조선동해로 중거리 전략미사일 발사훈련을 진행했다고 4일 보도했다. 2026.10.4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12일 오전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의 발사체 발사 사실을 확인하고 사거리와 제원 등 구체적인 정보를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체가 탄도미사일로 판명될 경우 북한은 지난 3일 이후 9일 만에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개한 것이 된다.
북한은 앞서 지난 3일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쏘아 올렸다. 당시 우리 군이 탐지한 미사일은 700㎞ 이상 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북한은 관영매체를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북한이 발표한 미사일 비행거리는 1000㎞였다.
이번 발사는 한국 정부가 국산 극초음속 활공 비행체(HGV)의 첫 시험발사 사실을 공개한 지 나흘 만에 이뤄졌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정부는 지난 8일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북한군 지뢰 폭발 사건에 대한 대응 성격으로 국산 HGV의 최초 시험발사 사실을 전격 공개했다.
이에 따라 북한의 이번 발사가 한국의 극초음속 무기 시험발사 공개와 관련된 것인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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