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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 대통령 “국제정세 폭풍우 몰아쳐…한일 중요한 협력 파트너 실감”

[속보] 이 대통령 “국제정세 폭풍우 몰아쳐…한일 중요한 협력 파트너 실감”

이재명 대통령은 국제 정세가 폭풍우가 몰아치고 있음을 강조했다. 우방국 간의 협력과 소통이 필요한 때라며 한일 관계 협력 강화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경북 안동 시내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 확대회담 모두발언에서 양국 간의 협력과 국제 정세의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가는 모습을 통해 양국이 서로에게 중요한 협력 파트너인지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과 항행의 자유를 위해 우리 두 나라는 영국과 프랑스가 주도하는 호르무즈 해협 이니셔티브와 국제사회의 각종 결의 등에 참여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카이치 총리께서 직접 주도하신 아시아탄소중립공동체 플러스 정상회의에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참여해 공조를 이어갔고, 중동에서 발이 묶인 국민들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서로의 비행기 좌석을 내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의 굳건한 우정은 더욱 빛나고 발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셔틀외교가 공고화되고 있다는 데 의미를 부여했다. 지난 1월 총리님의 고향인 나라에 방문해 각별한 환대를 받았는데 오늘은 안동에서 총리님을 모시게 돼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취임 후 벌써 네 번째 만나게 된다고 하며 한일 셔틀외교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불과 4개월 만에 총리님과 서로의 고향을 방문하게 됐는데 이는 한일 관계 역사상 최초일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비슷한 사례를 찾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처럼 전례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교감의 폭을 넓혀 나가면 실용적이면서도 획기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갈 수 있을 것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의 새로운 60년 첫해에 열리는 오늘 회담이 최상의 한일 관계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한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카이치 총리도 환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동 정세를 비롯해 지금 국제사회는 대단히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대통령님과 저의 리더십을 통해 양호한 한일 관계 기조를 꾸준히 발전시켜 양국이 인도 태평양 지역의 안정화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일 양 측의 이해를 위해 그리고 역내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출처: KBS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218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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