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채널
전체

아잔틱하우스, 한국 사육 환경에 맞춘 크레스티드게코 종합 안내서 출간

아잔틱하우스, 한국 사육 환경에 맞춘 크레스티드게코 종합 안내서 출간
출판사 아잔틱하우스가 크레스티드게코의 입양과 사육, 건강관리, 번식, 국내 사육문화를 종합적으로 다룬 신간 ‘크레스티드게코 The K-Pet 키우는 법’을 출간했다.

아잔틱하우스 ‘크레스티드게코 The K-Pet 키우는 법’ 표지
아잔틱하우스 ‘크레스티드게코 The K-Pet 키우는 법’ 표지
크레스티드게코는 뉴칼레도니아가 원산지인 도마뱀으로, 눈 위에 속눈썹처럼 솟은 돌기와 비교적 온순한 인상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반려동물로 사육되며, 국내에서도 전문 매장과 브리더, 박람회, 전용 용품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사육문화가 형성돼 왔다.

그러나 크레스티드게코를 처음 기르는 사람은 서로 다른 사육 기준 때문에 혼란을 겪기 쉽다. 오래된 블로그 글과 짧은 영상, 해외 케어시트 같은 단편적인 자료에 배경지식을 전제로 한 커뮤니티 정보까지 뒤섞여 온도와 습도, 사육장, 먹이, 핸들링 등 기본적인 질문에도 서로 다른 답이 제시돼 왔기 때문이다.

‘크레스티드게코 The K-Pet 키우는 법’은 이런 정보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한국의 기후와 주거 환경을 중심에 두고 사육 기준을 정리했다. 여름철 고온과 장마철 습도, 겨울철 난방과 건조, 원룸과 아파트 중심의 생활공간 등 국내 사육자가 실제로 마주하는 조건을 반영하고, 한국·일본·미국에서 통용되는 사육 기준을 비교해 설명한다.

책의 본문은 총 6부 23장으로 구성됐으며, 부록에는 실전 체크리스트 18종을 수록했다. 입양 전 준비와 첫 일주일의 관리, 크레스티드게코의 생물학적 특징과 모프, 개체 선택과 거래, 사육장 구성, 온도·습도·조명, 먹이와 영양, 핸들링과 탈피, 행동과 건강 이상, 응급 대응, 번식과 산란을 차례로 다룬다. 촬영과 성장 기록, 박람회와 브리더 문화, 국내 시장의 형성과 변화도 함께 살펴 사육법뿐 아니라 크레스티드게코를 둘러싼 한국의 반려문화까지 한 권에 담았다.

이처럼 폭넓은 구성은 국내 크레스티드게코 문화가 단순한 사육법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울 만큼 세분화됐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책은 이러한 국내 크레스티드게코 문화를 설명하기 위해 ‘K-Pet’이라는 관점을 제안한다. 여기서 K-Pet은 한국이 생물학적 원산지라는 뜻이 아니라 해외에서 들어온 반려동물의 사육문화와 산업 생태계, 모프와 브리딩 체계가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발전하고 다시 해외와 교류하는 현상을 가리킨다.

‘크레스티드게코 The K-Pet 키우는 법’은 처음 입양을 준비하는 사람부터 여러 개체를 관리하는 사육자와 브리더까지 필요한 상황마다 관련 내용을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한 448쪽 분량의 종합 안내서다. 정가는 3만6000원이며,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아잔틱하우스 소개

K-Pet과 함께하는 아잔틱하우스. 반려동물의 세계는 강아지와 고양이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작지만 다채로운 생명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사람과 일상을 나눈다. 아잔틱하우스는 아직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반려생물의 생태와 사육 환경, 돌봄의 기준을 살펴본다. 단순히 희귀하고 특별한 동물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 생명을 제대로 이해하고 책임 있게 함께 살아가는 데 필요한 콘텐츠를 만들어간다.

공유하기
← 블로그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