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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메라, 서울 도자 액세서리 브랜드 오이케이오시스뮤지엄과 미국 론칭 파트너십 체결

에페메라, 서울 도자 액세서리 브랜드 오이케이오시스뮤지엄과 미국 론칭 파트너십 체결
뉴욕에 기반을 둔 아시아 패션 리테일 플랫폼 에페메라(EPHEMERA)가 서울의 도자 액세서리 브랜드 오이케이오시스뮤지엄(OIKEIOSIS MUSEUM)과 미국 론칭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이케이오시스뮤지엄은 2026년 가을 에페메라의 큐레이션 온라인 스토어(https://ephemeranyc.com)와 뉴욕 팝업스토어를 통해 북미 시장에 처음 소개된다. 에페메라를 운영하는 러터츠코리아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미국 공식 리테일 파트너로서 북미 판매를 담당하게 됐다.

오이케이오시스뮤지엄 Oiks Ring in Mahogany Obsidian를 착용한 룩북(사진=오이케이오시스뮤지엄 제공)
오이케이오시스뮤지엄 Oiks Ring in Mahogany Obsidian를 착용한 룩북(사진=오이케이오시스뮤지엄 제공)
오이케이오시스뮤지엄은 도자를 몸에 걸치는 브랜드다. 도자를 다루는 국내 브랜드 대부분이 그릇과 오브제에 머무는 것과 달리, 오이케이오시스뮤지엄은 착용을 전제로 반지와 키링 라인을 구성하며 모든 제품을 한 점씩 손으로 성형한다. 브랜드명은 ‘자기화’ 즉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을 뜻하는 스토아 철학의 개념 ‘오이케이오시스(oikeiosis)’에서 가져왔다. 오이케이오시스뮤지엄은 자신이 선택하는 사물을 통해 취향과 정체성을 탐구하는 과정을 브랜드의 언어로 풀어내고 있다. 2024년 서울에서 시작했다.

북미 첫 라인업은 2개 카테고리 2개 스타일, 4개 컬러웨이로 구성된다. 도자 반지 Oiks Ring과 도자 본체를 꼬임 가죽 스트랩에 매단 키링 Eggmic이다. 국내에서 전개하는 Oiks Ring 5개 컬러웨이 중 실버와 마호가니, Eggmic 4개 컬러웨이 중 화이트와 블랙을 선별했다. Eggmic은 스트랩을 풀어 목걸이로도 착용할 수 있다.

에페메라는 이번 파트너십에서 미국 통관과 재고 관리, 풀필먼트, 배송 및 반품에 이르는 리테일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또한 현지 모델을 기용한 룩북 캠페인 등 미국 시장용 콘텐츠를 뉴욕에서 직접 제작한다. 오이케이오시스뮤지엄은 별도의 미국 법인이나 현지 인력 없이 북미 소비자를 만나게 된다.

인사이트코리아(Insight Korea)와 틴뉴스(Tin News)가 2025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콘텐츠를 소비하는 미국 소비자가 가장 많이 지출하는 분야는 패션이며, 가장 큰 구매 장벽은 접근성 부족으로 나타났다. 관심 소비자의 약 3분의 1은 신뢰할 만한 구매 경로를 찾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에페메라 공동 창업자이자 브랜드 디렉터인 Zia Oh는 “미국 컨템포러리 주얼리는 금속을 기본값으로 두고 있어서, 손으로 성형한 도자는 진열대에서 가장 먼저 손이 가는 물건이 된다”며 “첫 라인업 두 스타일을 모두 도자로 채운 것은 브랜드를 소재로 기억하게 만들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오이케이오시스뮤지엄 Yeon Kim은 “오이케이오시스뮤지엄은 사물을 통해 나를 표현하고, 탐구하는 일에 집중하는 브랜드로, 세라믹을 주된 물성으로 삼아 브랜드를 표현해 왔다”며 “자신을 인지하고 사랑하는 방식에 대한 고민은 문화와 지역을 넘어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한국에서 자란 한 여성이 사물을 통해 전하는 콘텐츠가 뉴욕에서는 어떻게 읽힐지 오래 궁금했다. 브랜드를 있는 그대로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만나 기쁘다”고 밝혔다.

미국 소비자는 2026년 가을부터 웹사이트(
https://ephemeranyc.com)에서 오이케이오시스뮤지엄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같은 시즌 뉴욕 팝업스토어에서 처음 오프라인 공개된다. 미국 판매가와 팝업스토어 일정·장소는 추후 발표된다.

오이케이오시스뮤지엄 소개

오이케이오시스뮤지엄(OIKEIOSIS MUSEUM)은 도자를 주재료로 착용 가능한 액세서리를 만드는 서울 기반 브랜드다. 2024년 설립됐으며 반지, 키링, 도자 오브제 라인을 전개한다. 모든 제품은 한 점씩 손으로 성형한다. 오이케이오시스뮤지엄의 사물은 기능적 대상에 머무르지 않고, 정체성을 표현하고 내면을 탐구하는 매개로 작동한다. 사물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자신을 인식하고 구성해 나가는 과정의 일부가 되기를 바란다. 2024년 Yeon Kim에 의해 설립된 오이케이오시스뮤지엄은 다양한 소재와 실험적 시도를 통해 21세기의 공예 뮤지엄의 가능성을 확장해 나간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러터츠코리아 소개

러터츠코리아는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며 문화·커머스·기술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브랜드와 플랫폼을 구축한다. 아시아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를 북미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뉴욕 기반 패션 플랫폼이다. 서울·도쿄·상하이 등 아시아 주요 도시의 브랜드를 큐레이션해 온라인 스토어와 뉴욕 팝업으로 선보이며, 통관부터 재고 관리, 풀필먼트, 반품까지 미국 리테일 운영 전반을 대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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