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일상의 소비가 정원이 되다… 서울그린트러스트·신한카드, 광교호수공원에 에코존 5호 ‘순환정원’ 개장
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조경진)는 신한카드와 함께 경기도 수원특례시 광교호수공원에 에코존 5호 ‘순환정원’을 조성하고 지난 18일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심주영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를 비롯해 김종혁 신한카드 브랜드전략본부장, 하현승 수원특례시 공원녹지사업소장, 이득현 수원그린트러스트 이사장 등이 참석해 순환정원의 조성을 축하하고 향후 지속적인 관리와 시민 참여의 의미를 나눴다.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신한카드가 함께하는 ‘에코존’은 2021년부터 일상의 친환경 소비를 도시의 녹색공간으로 연결해 온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신한카드 그린 컨슈머의 친환경 소비와 생활 속 탄소 저감 실천으로 쌓인 포인트 기부를 바탕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정원과 녹지를 조성하고, 조성 이후에도 기업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공간을 돌보며 건강한 도시의 녹색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2021년 서울숲 ‘우리꽃길’을 시작으로 부산 APEC나루공원 ‘약속정원’, 광주 한새봉농업생태공원 ‘양치식물원’, 대전 갈마문화공원 ‘만남의 공원’을 차례로 조성했으며, 이번 수원 광교호수공원 ‘순환정원’은 다섯 번째 에코존이다.
‘순환정원’이라는 이름에는 에코존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이번 정원이 지향하는 가치가 함께 담겼다.
일상의 소비에서 시작된 작은 기부가 정원을 만들고, 정원은 시민에게 자연을 만나는 시간과 공간을 돌려준다. 정원에서 자라는 식물과 생명은 도시 생태계 일부가 돼 또 다른 생명의 순환을 만들어간다.
이번 순환정원에는 총 17개 식물종, 719그루의 식물을 심었다. 이 가운데 이팝나무, 배롱나무, 박태기나무, 수수꽃다리, 남천, 회양목 등은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에서 탄소 흡수와 관련해 다뤄진 수종으로, 도심 녹지의 탄소 흡수 및 저감과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식물들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에코존은 기존 에코존 가운데 가장 많은 나무를 심은 공간으로, 교목을 포함한 다양한 식물을 통해 보다 풍성한 녹색공간을 조성했다. 일상에서 시작된 친환경 실천이 실제 도시의 녹지로 이어지고, 그 규모를 넓혀간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아울러 이번 순환정원은 계절의 흐름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양한 식물을 계절에 맞춰 배치해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정원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여름철에는 배롱나무의 붉은 꽃이 군락을 이루며 정원에 또렷한 계절감을 더할 예정이다. 계절마다 다른 식물의 모습과 함께 시간이 흐를수록 변화하는 정원의 풍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순환정원이 자리한 곳은 광교호수공원의 중심부 재미난밭 일대다.
광교호수공원은 넓은 면적과 다양한 시설을 갖춘 대형 도시공원으로, 시민들의 일상적인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하지만 정원이 조성된 공간은 공원을 오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지나치기 쉬운 곳이었다.
이번 정원은 이곳에 새로운 ‘머무름’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걸음을 멈추고 식물을 살펴보거나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정원의 풍경과 동선을 구성했다.
특히 광교호수공원처럼 많은 사람이 오가는 대형 공원에 새로운 에코존이 조성된 만큼 앞으로 순환정원을 찾는 발걸음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 번 지나치는 공간이 아니라 계절마다 다시 찾고 싶은 정원, 공원을 찾는 이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공간으로 자리 잡는 것이 이번 순환정원이 만들어갈 모습이다.
에코존의 의미는 정원을 조성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일상의 친환경 소비와 생활 속 탄소 저감 실천에서 시작된 기부가 도시의 녹색공간을 만들고, 조성된 정원은 다시 시민의 쉼과 자연의 건강을 위한 공간으로 돌아간다. 이번 순환정원 역시 다양한 수목과 식물을 식재해 도심 녹지를 확대하고, 탄소 흡수와 도시 생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후에는 기업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정원을 돌보며 그 가치를 이어간다.
이처럼 에코존은 친환경 소비에서 시작된 실천을 도시의 녹색공간으로 연결하고, 다시 시민의 일상과 자연으로 돌려주는 과정을 통해 생활 속 탄소 저감과 도시 녹지 확대의 의미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심주영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는 “순환정원은 일상의 소비에서 시작된 작은 실천이 도시의 녹색공간으로 이어지고, 그 공간이 다시 시민의 일상과 자연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담은 정원”이라며 “특히 많은 사람이 찾는 광교호수공원에 에코존이 조성된 만큼 더 다양한 사람들이 정원을 만나고 에코존의 의미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원은 만들어지는 순간보다 그 이후의 시간이 더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민과 기업이 함께 돌보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순환정원이 계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오래도록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앞으로도 신한카드와 함께 에코존을 조성하고, 조성 이후의 돌봄까지 이어가며 일상의 친환경 실천이 도시 곳곳의 녹색공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녹지와 정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그린트러스트 소개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서울시 생활권 녹지를 확대 및 보존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2003년 생명의숲국민운동과 서울시 간의 서울그린트러스트 협약을 체결해 ‘서울그린비전 2020’을 바탕에 두고 출범했고, 같은 해 5월 국내 최초로 시민들이 기금을 모으고 나무를 심어 서울숲공원 만들기에 참여함으로써 시민참여형 공원조성 사례를 실현했다. 이후 2005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숲공원을 경영해 왔고, 시민과 기업의 자원봉사를 통한 도시숲조성과 도시공원 가꾸기, 녹색문화 캠페인, 학술 행사를 진행하는 등 도시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도시의 녹색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가고 있다.
왼쪽부터 김종혁 신한카드 브랜드전략본부장, 심주영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 하현승 수원특례시 공원녹지사업소장, 이득현 수원그린트러스트 이사장이 수원 광교호수공원 에코존 5호 ‘순환정원’ 개장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서울그린트러스트, 수원그린트러스트, 수원특례시 관계자들이 수원 광교호수공원 에코존 5호 ‘순환정원’ 개장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득현 수원그린트러스트 이사장, 김종혁 신한카드 브랜드전략본부장, 심주영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 하현승 수원특례시 공원녹지사업소장
수원 광교호수공원 신한카드 에코존 5호 ‘순환정원’ 전경
수원 광교호수공원 신한카드 에코존 5호 ‘순환정원’ 전경
수원 광교호수공원 신한카드 에코존 5호 ‘순환정원’ 풍경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신한카드가 함께하는 ‘에코존’은 2021년부터 일상의 친환경 소비를 도시의 녹색공간으로 연결해 온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신한카드 그린 컨슈머의 친환경 소비와 생활 속 탄소 저감 실천으로 쌓인 포인트 기부를 바탕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정원과 녹지를 조성하고, 조성 이후에도 기업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공간을 돌보며 건강한 도시의 녹색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2021년 서울숲 ‘우리꽃길’을 시작으로 부산 APEC나루공원 ‘약속정원’, 광주 한새봉농업생태공원 ‘양치식물원’, 대전 갈마문화공원 ‘만남의 공원’을 차례로 조성했으며, 이번 수원 광교호수공원 ‘순환정원’은 다섯 번째 에코존이다.
‘순환정원’이라는 이름에는 에코존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이번 정원이 지향하는 가치가 함께 담겼다.
일상의 소비에서 시작된 작은 기부가 정원을 만들고, 정원은 시민에게 자연을 만나는 시간과 공간을 돌려준다. 정원에서 자라는 식물과 생명은 도시 생태계 일부가 돼 또 다른 생명의 순환을 만들어간다.
이번 순환정원에는 총 17개 식물종, 719그루의 식물을 심었다. 이 가운데 이팝나무, 배롱나무, 박태기나무, 수수꽃다리, 남천, 회양목 등은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에서 탄소 흡수와 관련해 다뤄진 수종으로, 도심 녹지의 탄소 흡수 및 저감과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식물들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에코존은 기존 에코존 가운데 가장 많은 나무를 심은 공간으로, 교목을 포함한 다양한 식물을 통해 보다 풍성한 녹색공간을 조성했다. 일상에서 시작된 친환경 실천이 실제 도시의 녹지로 이어지고, 그 규모를 넓혀간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아울러 이번 순환정원은 계절의 흐름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양한 식물을 계절에 맞춰 배치해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정원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여름철에는 배롱나무의 붉은 꽃이 군락을 이루며 정원에 또렷한 계절감을 더할 예정이다. 계절마다 다른 식물의 모습과 함께 시간이 흐를수록 변화하는 정원의 풍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순환정원이 자리한 곳은 광교호수공원의 중심부 재미난밭 일대다.
광교호수공원은 넓은 면적과 다양한 시설을 갖춘 대형 도시공원으로, 시민들의 일상적인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하지만 정원이 조성된 공간은 공원을 오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지나치기 쉬운 곳이었다.
이번 정원은 이곳에 새로운 ‘머무름’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걸음을 멈추고 식물을 살펴보거나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정원의 풍경과 동선을 구성했다.
특히 광교호수공원처럼 많은 사람이 오가는 대형 공원에 새로운 에코존이 조성된 만큼 앞으로 순환정원을 찾는 발걸음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 번 지나치는 공간이 아니라 계절마다 다시 찾고 싶은 정원, 공원을 찾는 이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공간으로 자리 잡는 것이 이번 순환정원이 만들어갈 모습이다.
에코존의 의미는 정원을 조성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일상의 친환경 소비와 생활 속 탄소 저감 실천에서 시작된 기부가 도시의 녹색공간을 만들고, 조성된 정원은 다시 시민의 쉼과 자연의 건강을 위한 공간으로 돌아간다. 이번 순환정원 역시 다양한 수목과 식물을 식재해 도심 녹지를 확대하고, 탄소 흡수와 도시 생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후에는 기업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정원을 돌보며 그 가치를 이어간다.
이처럼 에코존은 친환경 소비에서 시작된 실천을 도시의 녹색공간으로 연결하고, 다시 시민의 일상과 자연으로 돌려주는 과정을 통해 생활 속 탄소 저감과 도시 녹지 확대의 의미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심주영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는 “순환정원은 일상의 소비에서 시작된 작은 실천이 도시의 녹색공간으로 이어지고, 그 공간이 다시 시민의 일상과 자연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담은 정원”이라며 “특히 많은 사람이 찾는 광교호수공원에 에코존이 조성된 만큼 더 다양한 사람들이 정원을 만나고 에코존의 의미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원은 만들어지는 순간보다 그 이후의 시간이 더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민과 기업이 함께 돌보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순환정원이 계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오래도록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앞으로도 신한카드와 함께 에코존을 조성하고, 조성 이후의 돌봄까지 이어가며 일상의 친환경 실천이 도시 곳곳의 녹색공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녹지와 정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그린트러스트 소개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서울시 생활권 녹지를 확대 및 보존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2003년 생명의숲국민운동과 서울시 간의 서울그린트러스트 협약을 체결해 ‘서울그린비전 2020’을 바탕에 두고 출범했고, 같은 해 5월 국내 최초로 시민들이 기금을 모으고 나무를 심어 서울숲공원 만들기에 참여함으로써 시민참여형 공원조성 사례를 실현했다. 이후 2005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숲공원을 경영해 왔고, 시민과 기업의 자원봉사를 통한 도시숲조성과 도시공원 가꾸기, 녹색문화 캠페인, 학술 행사를 진행하는 등 도시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도시의 녹색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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