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재즈 보컬리스트 정영애, ‘The Moon and the Sixth Sense’ 발매
재즈 보컬리스트 정영애가 9월 30일 낮 12시 신보 ‘The Moon and the Sixth Sense’를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150여 개국에 동시 발매한다.
9월 30일 애플뮤직·아마존뮤직·멜론 등 전 세계 동시 발매
11곡의 자작곡과 ‘아리랑’을 재해석한 ‘Blue Arirang’까지 총 12곡 수록
작사·작곡부터 전곡 편곡·프로듀싱까지… 독창적인 음악 세계 집약
지난해 8월 앨범 기획을 시작한 정영애는 수년에 걸쳐 틈틈이 작곡해 둔 곡들을 선별하고, 코드를 수정하며 가사를 다듬는 등 치밀한 편곡 과정을 거쳐 자신만의 독창적인 사운드로 구현해 냈다. 지난 1년여 동안 음악이라는 여정 속에서 품고 있었던 것들을 마침내 다섯 번째 앨범이라는 결과물로 세상에 내놓은 것이다.
앨범 제목 ‘The Moon and the Sixth Sense’는 서머싯 몸의 소설 ‘The Moon and Sixpence’에서 착안했다. ‘The Moon’이 쉽게 닿을 수 없지만 끝내 바라보게 되는 예술적 이상을 상징한다면 ‘The Sixth Sense’는 음악 안에서 느끼고 선택해 온 정영애만의 본능적인 감각을 의미한다. 오랜 세월 음악의 길을 걸어오며 축적한 경험과 직관을 다섯 번째 앨범에 담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12곡 가운데 11곡은 정영애의 오리지널 자작곡이며, 나머지 한 곡은 민요 ‘아리랑’을 재해석해 멜로디 전체에 변화를 준 ‘Blue Arirang’이다. 전작들에서와 같이 이번 앨범에서도 정영애는 작사·작곡·편곡은 물론 앨범 전체의 프로듀싱까지 직접 맡아 보컬리스트를 넘어 송라이터, 편곡자, 프로듀서로서 자신의 음악 세계를 더욱 확고히 했다.
앨범은 피아노(이선지)·더블베이스(조용원)·드럼(곽지웅)으로 이뤄진 정통 재즈 트리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기타(김기중)와 해금(김서하), 피리·태평소(안은경)는 물론 SATB 보컬 콰이어까지 더해 곡마다 서로 다른 색채를 완성했다. 국악기는 일부 곡에서 독특한 음색과 정서를 더하는 솔로 악기로 사용했다.
4집 앨범 ‘Arirang Cantata’가 한국적 소재와 국악적 색채를 전면에 내세웠다면 이번 앨범은 정통 재즈에 중심을 두면서 필요한 순간에 국악기의 음색을 조화롭게 더한 작품이다.
앨범의 첫 곡 ‘Arang! Arang! Arang!’은 정영애가 처음 시도한 보컬 콰이어 곡이다. 리드 보컬이 무반주로 노래를 시작하며, 8마디로 이뤄진 메인 테마를 곡이 끝날 때까지 반복한다. 이 테마 위로 알토·소프라노·테너·베이스가 차례로 더해지면서 SATB의 온전한 하모니가 완성된다. 이 보컬 콰이어 프로젝트는 정영애와 그가 직접 지도한 세종대학교 학생들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이번 앨범의 또 다른 특징은 몇몇 곡의 가사에 회화적 낭만과 서정성을 세심하게 담아냈다는 점이다. 특히 ‘When the Buckwheat Blooms(메밀꽃 필 무렵)’은 장면을 눈앞에 그려내는 듯한 가사로 인해 마치 한 편의 단편 영화를 감상하는 듯하다. ‘Rabbit and Desert Fox(토끼와 사막여우)’는 두 동물의 생존을 건 질주를 통해 인간 역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정영애는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Jazz Voice를 전공했으며,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사(B.M.)와 동 대학원 석사(M.M.)를 마치고 상명대학교 대학원 공연예술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ABD)했다. 한국 재즈의 대모로 불린 고(故) 박성연과 미국 재즈 보컬의 전설인 고 Sheila Jordan을 사사했다. 현재 세종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K-POP Music과 Vocal Training을 가르치고 있다.
2013년 1집 ‘The Man I Love’를 시작으로 2016년 2집 ‘Because I Love You’, 2019년 3집 ‘Songs for My Father’, 2022년 4집 ‘Arirang Cantata’를 발표했다. 특히 4집 ‘Arirang Cantata’는 ‘jazzy국악’ 음반으로서 KBS Classic FM과 라디오 국악방송에서 수록곡들이 꾸준히 소개되고 있다.
이번 5집은 정영애가 오랜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쌓아온 경험과 음악적 직관을 정통 재즈의 어법 안에서 한층 깊고 정교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어느 한 곡도 모자람 없이 완성도 높은 작품들로 채워진 정영애의 5집 신보 ‘The Moon and the Sixth Sense’는 대중에게 푸짐한 선물이 될 것이다.
YAJ MUSIC 소개
YAJ MUSIC(야즈뮤직)은 재즈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정영애가 운영하는 음악 기획·제작사다. 정영애의 음반 기획과 제작, 공연 및 음악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재즈의 전통적 어법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담은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아티스트의 창작 의도를 충실히 구현하는 완성도 높은 음악 제작을 지향한다.
버클리 음대 출신의 재즈 보컬리스트 정영애의 신보 ‘The Moon and the Sixth Sense’ 재킷. 수록곡 ‘Rabbit and Desert Fox(토끼와 사막여우)’는 두 동물의 생존을 건 질주를 통해 인간 역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정통 재즈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이번 앨범은 9월 30일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150여 개국에 동시 발매된다. 정영애는 밴드 정영애 Jazz Republic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정규 앨범 ‘The Man I Love’(2013), ‘Because I Love You’(2016), ‘Songs for My Father’(2019), ‘Arirang Cantata’(2022)를 발표했으며 현재 세종대학교에서 ‘K-POP Music과 Vocal Training’을 가르치고 있다
11곡의 자작곡과 ‘아리랑’을 재해석한 ‘Blue Arirang’까지 총 12곡 수록
작사·작곡부터 전곡 편곡·프로듀싱까지… 독창적인 음악 세계 집약
지난해 8월 앨범 기획을 시작한 정영애는 수년에 걸쳐 틈틈이 작곡해 둔 곡들을 선별하고, 코드를 수정하며 가사를 다듬는 등 치밀한 편곡 과정을 거쳐 자신만의 독창적인 사운드로 구현해 냈다. 지난 1년여 동안 음악이라는 여정 속에서 품고 있었던 것들을 마침내 다섯 번째 앨범이라는 결과물로 세상에 내놓은 것이다.
앨범 제목 ‘The Moon and the Sixth Sense’는 서머싯 몸의 소설 ‘The Moon and Sixpence’에서 착안했다. ‘The Moon’이 쉽게 닿을 수 없지만 끝내 바라보게 되는 예술적 이상을 상징한다면 ‘The Sixth Sense’는 음악 안에서 느끼고 선택해 온 정영애만의 본능적인 감각을 의미한다. 오랜 세월 음악의 길을 걸어오며 축적한 경험과 직관을 다섯 번째 앨범에 담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12곡 가운데 11곡은 정영애의 오리지널 자작곡이며, 나머지 한 곡은 민요 ‘아리랑’을 재해석해 멜로디 전체에 변화를 준 ‘Blue Arirang’이다. 전작들에서와 같이 이번 앨범에서도 정영애는 작사·작곡·편곡은 물론 앨범 전체의 프로듀싱까지 직접 맡아 보컬리스트를 넘어 송라이터, 편곡자, 프로듀서로서 자신의 음악 세계를 더욱 확고히 했다.
앨범은 피아노(이선지)·더블베이스(조용원)·드럼(곽지웅)으로 이뤄진 정통 재즈 트리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기타(김기중)와 해금(김서하), 피리·태평소(안은경)는 물론 SATB 보컬 콰이어까지 더해 곡마다 서로 다른 색채를 완성했다. 국악기는 일부 곡에서 독특한 음색과 정서를 더하는 솔로 악기로 사용했다.
4집 앨범 ‘Arirang Cantata’가 한국적 소재와 국악적 색채를 전면에 내세웠다면 이번 앨범은 정통 재즈에 중심을 두면서 필요한 순간에 국악기의 음색을 조화롭게 더한 작품이다.
앨범의 첫 곡 ‘Arang! Arang! Arang!’은 정영애가 처음 시도한 보컬 콰이어 곡이다. 리드 보컬이 무반주로 노래를 시작하며, 8마디로 이뤄진 메인 테마를 곡이 끝날 때까지 반복한다. 이 테마 위로 알토·소프라노·테너·베이스가 차례로 더해지면서 SATB의 온전한 하모니가 완성된다. 이 보컬 콰이어 프로젝트는 정영애와 그가 직접 지도한 세종대학교 학생들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이번 앨범의 또 다른 특징은 몇몇 곡의 가사에 회화적 낭만과 서정성을 세심하게 담아냈다는 점이다. 특히 ‘When the Buckwheat Blooms(메밀꽃 필 무렵)’은 장면을 눈앞에 그려내는 듯한 가사로 인해 마치 한 편의 단편 영화를 감상하는 듯하다. ‘Rabbit and Desert Fox(토끼와 사막여우)’는 두 동물의 생존을 건 질주를 통해 인간 역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정영애는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Jazz Voice를 전공했으며,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사(B.M.)와 동 대학원 석사(M.M.)를 마치고 상명대학교 대학원 공연예술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ABD)했다. 한국 재즈의 대모로 불린 고(故) 박성연과 미국 재즈 보컬의 전설인 고 Sheila Jordan을 사사했다. 현재 세종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K-POP Music과 Vocal Training을 가르치고 있다.
2013년 1집 ‘The Man I Love’를 시작으로 2016년 2집 ‘Because I Love You’, 2019년 3집 ‘Songs for My Father’, 2022년 4집 ‘Arirang Cantata’를 발표했다. 특히 4집 ‘Arirang Cantata’는 ‘jazzy국악’ 음반으로서 KBS Classic FM과 라디오 국악방송에서 수록곡들이 꾸준히 소개되고 있다.
이번 5집은 정영애가 오랜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쌓아온 경험과 음악적 직관을 정통 재즈의 어법 안에서 한층 깊고 정교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어느 한 곡도 모자람 없이 완성도 높은 작품들로 채워진 정영애의 5집 신보 ‘The Moon and the Sixth Sense’는 대중에게 푸짐한 선물이 될 것이다.
YAJ MUSIC 소개
YAJ MUSIC(야즈뮤직)은 재즈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정영애가 운영하는 음악 기획·제작사다. 정영애의 음반 기획과 제작, 공연 및 음악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재즈의 전통적 어법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담은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아티스트의 창작 의도를 충실히 구현하는 완성도 높은 음악 제작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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