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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준하 맞아?” ‘뼈말라’ 사진 공개… 다이어트 부작용 있다는데?

“정준하 맞아?” ‘뼈말라’ 사진 공개… 다이어트 부작용 있다는데?
방송인 정준하의 과거 ‘뼈말라’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캡처
방송인 정준하의 과거 ‘뼈말라’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캡처

방송인 정준하의 과거 ‘뼈말라’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캡처

지나치게 무리해서 다이어트를 하면 안 된다. 단기간에 체중을 크게 줄이려다 영양 불균형이나 근육량 감소 등 각종 부작용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에서는 방송인 정준하의 과거 ‘뼈말라’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당시 정준하는 ‘무한도전’ 출연 당시 모델에 도전하겠다며 급격한 다이어트를 했고, 당시 지나치게 마른 모습 때문에 ‘정촛농’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진을 본 유재석은 “팔자주름에 먼지 낄 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급격한 다이어트는 주름을 늘려 노화를 야기할 수 있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는 “체중이 급히 줄면 피부를 지탱하는 지방층이 줄어들고, 영양 불균형으로 콜라겐과 탄력이 감소해 주름이 더 잘 생긴다”고 말했다. 얼굴뿐 아니라 목주름도 쉽게 생긴다. 목은 얼굴보다 피부가 얇고 피지선이 적어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않기 때문이다.

단기간에 무리해서 체중을 감량하면 요요가 오기도 쉽다. 급격한 체중 감소 과정에서 몸이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방향으로 적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체중이 줄면 기초대사량과 총에너지 소비량이 감소하고, 식욕과 포만감에 관여하는 호르몬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이 때문에 다이어트를 끝낸 뒤 이전과 비슷하게 먹더라도 체중이 다시 늘기 쉬워진다.

영국 리즈대와 포르투갈 리스본대 등이 참여한 연구진이 성인 2528명을 대상으로 한 33개 연구를 분석한 결과, 상당수 연구에서 체중 감량 후 예상보다 에너지 소비가 더 감소하는 ‘적응성 열생성(adaptive thermogenesis)’이 관찰됐다. 연구진은 “이러한 대사 적응이 체중 감량 후 체중이 다시 늘어나는 데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는 천천히 건강하게 하자. 김범준 교수는 “운동과 영양 섭취를 적절히 병행해 천천히 체중을 감량하면 피부가 적응할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했다. 일반적으로 체중 감량은 일주일에 체중의 0.5~1kg 정도, 한 달에 약 2~4kg 이내로 서서히 줄이는 것이 권장된다.

출처: 헬스조선 https://n.news.naver.com/article/346/000011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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