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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셀러·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여는 안성맞춤시장 ‘오싹야시장’

지역 셀러·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여는 안성맞춤시장 ‘오싹야시장’
오는 23일 개막하는 안성맞춤시장 ‘별별야시장 in 안성맞춤’의 먹거리 부스를 운영할 셀러들이 선정됐다. 공개 모집으로 뽑은 셀러 4팀과 대학생 서포터즈 1팀, 안성맞춤시장 상인 2팀이 맡는다. 서포터즈는 지난 8월부터 시장을 취재해 SNS 콘텐츠를 만들어 왔고, 야시장 기간에는 직접 부스를 꾸려 손님을 맞는다.

안성맞춤시장 별별야시장 셀러 품평회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안성맞춤시장 별별야시장 셀러 품평회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안성맞춤시장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테마형 야간 행사 ‘별별야시장 in 안성맞춤’의 셀러를 공개 모집했다. 안성시 거주 만 39세 이하 청년, 안성시 창업예정자, 본토 음식으로 참여하는 다문화가정, 지역 특산물·로컬 식재료 활용 운영자를 우대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현장 시식 품평회를 열어 맛, 메뉴 독창성, 할로윈 테마 연출, 위생·운영 역량, 가격, 야시장 적합도를 평가했고 최종 4팀을 선정했다. 선정 셀러 중에는 안성맞춤시장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지역 셀러도 있다.

부스에서는 다양한 야시장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홍합탕과 어묵탕, 번데기탕 등 쌀쌀한 가을밤에 어울리는 국물 요리부터 가오리찜, 감자전, 비프 부리또와 타코, 닭꼬치, 통오징어튀김까지 메뉴 구성이 폭넓다.

대학생 서포터즈 ‘별별 서포터즈’는 영상, 광고, 방송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경영 등을 전공하는 대학생 20명으로 꾸려졌다. 서포터즈는 8월부터 시장 소개, 셀러 품평회, 야시장 현장 등을 취재해 숏폼 영상, 취재 일지, 카드뉴스 60건을 만들 예정이다. 지금까지 시장 맛집과 포토존을 소개한 블로그, 골목별 특징을 정리한 카드뉴스, 안내도와 화장실 위치까지 담은 방문 동선 가이드 등을 선보였다. 서포터즈는 야시장에서 직접 준비한 순대곱창도 판매할 예정이다.

올해 야시장 테마는 할로윈에 맞춘 ‘오싹야시장’이다. 1회차 10월 23~24일, 2회차 10월 30~31일, 3회차 11월 6~7일로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먹거리 부스 외에도 할로윈 페이스페인팅과 마녀모자·망토·가면 등 소품을 무료로 빌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갖춘 ‘오싹 체험존’, 할로윈 스탬프로 에코백을 꾸미는 ‘핸드메이드존’, 포토스팟 인증 후 사탕을 받는 ‘트릭 오어 트릿’, 공연이 열리는 ‘나이트 스테이지’를 마련했다.

24일(토) 개막식 무대에서는 할로윈 코스튬 콘테스트가 열린다. 오후 7시 50분부터 8시 30분까지 야시장 메인무대에서 진행하며, 개인이나 가족·친구 팀 단위로 15팀 내외가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무대에서 자신이 꾸민 캐릭터를 소개하고 포즈를 선보이며, 심사를 거쳐 우승자에게 상품을 준다. 사전신청은 22일(목) 오후 10시까지 온라인 신청폼으로 받고, 행사 당일에는 오후 7시까지 운영본부에서 최대 5팀을 현장 접수한다.

고세영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장은 “셀러분들과 학생들이 함께 준비하면서 시장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며 “상인들과 함께 준비한 야시장인 만큼 많이 찾아와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진석 안성맞춤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셀러들은 야시장에서 새 손님을 만나고, 대학생들은 지역 시장 홍보를 직접 맡아 볼 수 있도록 했다”며 “코스튬 콘테스트에도 많은 분이 참여해 할로윈 분위기를 함께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스튬 콘테스트 신청 방법과 오싹야시장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안성맞춤시장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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