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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학교 앞 ‘엑셀방송’ 스튜디오 입주 막는다…권향엽, ‘사이버 룸살롱’ 방지법 발의

학교 앞 ‘엑셀방송’ 스튜디오 입주 막는다…권향엽, ‘사이버 룸살롱’ 방지법 발의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의원이 학교 인근에 인터넷 성인방송 스튜디오 입주를 금지하는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법률 개정안은 '청소년 보호법' 및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는 내용이다.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 인터넷 성인방송 스튜디오가 입주해 아동 학습권 침해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해당 방송은 '엑셀방송'으로 불리며 여성 출연자가 선정적인 춤을 추며 시청자로부터 후원금을 받고 그 순위를 실시간 공개한다.

방송 출연진들이 초등학교와 불과 2분 정도 떨어진 곳에서 노출 의상을 입은 채 길거리 흡연을 하는 모습이 목격되며 학부모들이 민원을 제기했다. 하지만 해당 업종이 법적 조치를 취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권 의원은 성인용 음란방송을 제작·송출하는 영업소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로 명시하고 해당 시설을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금지시설에 포함하도록 했다.

권 의원은 "선정적인 성인방송 스튜디오가 초등학교 바로 옆에서 영업하며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위협하는 상황을 묵과할 수 없다"며 입법 사각지대를 신속히 보완해 우리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여성신문 https://n.news.naver.com/article/310/0000137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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