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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후테크협회, 기후테크 혁신 연합 간담회에 5대 분야 대표 기업 참석

한국기후테크협회, 기후테크 혁신 연합 간담회에 5대 분야 대표 기업 참석
한국기후테크협회(회장 김종규)는 10월 29일 오후 온드림 소사이어티(서울 중구)에서 열린 ‘기후테크 혁신 연합 2차 간담회’에 기후테크 5대 분야를 대표하는 이사회 구성원들이 참석해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과 현장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기후테크 혁신 연합 2차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후테크 혁신 연합 2차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해 ‘기후테크 혁신기업 육성방향’을 발표했다. 두 장관은 기후테크 기업의 성장 전 과정에 대한 지원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강조하며,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양 부처의 적극적인 의지를 확인했다.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창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공공기관도 기후테크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협회에서는 김종규 회장(식스티헤르츠 대표·클린테크), 김정빈 부회장(수퍼빈 대표·에코테크), 박용희 이사(소프트베리 대표·카본테크), 김혜연 이사(엔씽 대표·푸드테크), 박재필 이사(나라스페이스 대표·지오테크)가 현장에 참석했다. 협회는 클린·카본·에코·푸드·지오테크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로 구성된 이사회를 중심으로 이번 간담회에 적극 참여했다.

정부가 발표한 대책은 지난 10월 7일 발표된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의 후속 세부대책이다.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후테크 기업이 기술 개발부터 실증, 사업화, 시장 진출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전주기 지원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부는 이를 통해 2030년까지 기후테크 혁신기업 1000개사와 예비유니콘기업 30개사를 발굴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공통 핵심과제로는 공급망 단위의 기후테크 전략사업과 혁신형 기술개발(R&D), 민관 인프라를 활용한 실증 확대, 성장단계별 금융·사업화 지원 등이 담겼다. 약 6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방안과 최대 5년간 최대 100억 원 규모의 사업화·수출·R&D·융자 묶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기후테크 규제특례 신설과 ‘기후테크산업육성법’ 제정, 공공조달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클린테크의 공공 실증 인프라 활용과 진입장벽 완화, 카본테크의 R&D 공급망 참여 및 탄소포집 기술제품 인증제 등 제도 보완, 에코테크의 순환경제 R&D와 규제특례·규제특구 신설 등이 제시됐다. 푸드테크는 친환경 포장재 등 유망 기술개발과 지역 특화 연구지원센터·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지오테크는 데이터 활용 중심 R&D와 공공 인프라를 활용한 사업화 지원을 추진한다.

김종규 한국기후테크협회 회장은 “기후테크 유니콘 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수십조 원 규모의 민간 시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기업 지원과 함께 시장을 어떻게 창출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가 추진하는 대형 프로젝트에 중소기업의 참여를 촉진할 방안을 마련하고, 법제화가 필요한 과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협력해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 참여는 기후테크 5대 분야의 기업 대표들이 협회 이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자리해 산업 현장과 정책의 접점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회는 각 분야의 기술과 사업 환경을 반영한 현장 의견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국기후테크협회는 앞으로도 기후테크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 개선 과제를 발굴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개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후테크 혁신 기술이 사업화와 시장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규제 개혁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한국기후테크협회 소개

한국기후테크협회(KCTA, Korea Climate Tech Association)는 국내 기후테크 산업의 도약을 이끌고, 회원 간 협력과 정책 혁신으로 시장의 미래를 만들어간다. 기술, 정책, 시장을 잇는 가교로서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함께 구축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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