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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21회 천사의 날 대축제 ‘내 생애 최고의 날’ 성료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21회 천사의 날 대축제 ‘내 생애 최고의 날’ 성료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와 라마다용인호텔에서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한 제21회 천사의 날 대축제 ‘내 생애 최고의 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제21회 천사의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21회 천사의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매년 가을 열리는 ‘천사의 날 대축제’는 힘든 치료를 씩씩하게 이겨내고 있는 환아들과 긴 투병의 무게를 함께 견뎌온 가족들에게 선물 같은 휴식과 완치의 용기를 전하는 협회의 대표적인 힐링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800여 명의 환아와 가족이 함께했다.

축제에 참가한 가족들은 에버랜드에서 자유로운 나들이를 즐기며 활기를 되찾았고, 라마다용인호텔로 이동해 편안한 숙박과 함께 호텔 내 마련된 체험활동 부스에 참여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다지고 지친 일상을 재충전했다.

이번 행사는 환아 가정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준 기업들의 따뜻한 동행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지난 4월 협회와 매칭그랜트 협약을 맺은 강원랜드는 임직원들이 현장에 직접 참여해 체험 부스 봉사활동을 펼치며 환아와 가족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여기에 GS리테일, 농심, SGI서울보증, 사랑의열매, 도이캄, 웍스아웃, 유니티코리아 등 여러 기업이 뜻을 모아 풍성한 물품과 선물을 후원하며 환아 가족들의 여정을 응원했다.

축제에 함께한 한 환아 보호자는 기약 없는 치료와 간병 생활로 온 가족의 마음이 많이 지쳐 있었는데 아이가 티 없이 밝게 웃는 모습을 보며 오랜만에 깊은 숨을 쉴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따뜻한 손길로 맞아준 자원봉사자분들과 곁에서 응원해 주는 기업들의 정성을 느끼며 끝까지 치료를 잘 마칠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가득 안고 돌아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협회는 소아암 환아들이 힘든 치료 과정을 온전히 이겨내는 것은 물론 완치 이후에도 건강하게 일상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치료비 지원과 쉼터 운영, 학습 및 정서 지원 등 소아암 환아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통합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소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소아암 부모와 후원단체가 모여 2000년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인가받은 공익 단체다. 협회는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완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 교육, 문화, 복지, 옹호, 자립 등의 주제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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