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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피’ 카운트다운 들어간 코스피...8476.15 마감하며 최고치 또 경신

‘9000피’ 카운트다운 들어간 코스피...8476.15 마감하며 최고치 또 경신
5월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사진 연합뉴스]
5월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사진 연합뉴스]

코스피가 연일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뉴욕증시가 인공지능(AI) 강세로 상승 마감하며 국내 증시에 계속 훈풍이 불고 있다는 분석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90.86포인트(3.55%) 오른 8476.15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27일 각각 기록한 종가 기준 최고치인 8228.70를 뛰어넘었고 특히 장 중 최고치인 8457.09도 경신했다.

이번 지수는 미국 증시 상승세와 함께 이어지고 있다. 전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가 각각 0.58%, 0.91% 올랐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05%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4040억원, 1조421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지만 기관이 홀로 2조3684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이번 상승도 반도체 기업이 이끌었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날 5.84% 오른 31만7000원에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1853조2703억원이다. 삼성전자우도 6% 넘게 급등해 20만2500원에 마감해 시총이 162조4802억원을 기록, 삼성전자 보통주와 우선주를 합산한 시총은 2015조7505억원으로 2000조원을 돌파했다. SK하이닉스는 1.92% 오른 233만3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 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3.62%), 삼성전기(15.04%), 삼성생명(8.67%), 삼성전자우(6.08%), 현대차(6.79%) 등이 올랐고 SK스퀘어(-0.32%), HD현대중공업(-1.14%), 두산에너빌리티(-0.28%) 등은 하락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9.56포인트(2.68%) 내린 1074.80으로 마감했다. 개인이 3101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외인과 기관이 각각 143억원, 300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알테오젠(-0.14%), 코오롱티슈진(-4.54%), 에코프로비엠(-0.69%), 에코프로(-3.94%), 펩트론(-5.94%) 등이 하락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0.29%), 삼천당제약(0.30%), HLB(0.59%) 등 상승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502.8원)보다 5.1원 오른 1507.9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출처: 이코노미스트 https://n.news.naver.com/article/243/0000098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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