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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평가정보, ‘마이데이터 서비스 지원사업’ 최종 선정… 신용관리 혁신 나선다

NICE평가정보, ‘마이데이터 서비스 지원사업’ 최종 선정… 신용관리 혁신 나선다
NICE평가정보(대표 김종윤, 이하 NICE)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동 주관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지원사업’ 수행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보주체가 자신의 데이터를 직접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전 분야 마이데이터 제도 확산을 위해 마련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에너지 부스터(가칭)’ 서비스 개요
‘에너지 부스터(가칭)’ 서비스 개요
NICE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 납부 이력을 개인이 직접 신용점수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에너지 부스터(가칭)’ 개발에 착수한다. 이 서비스는 NICE의 본인신용관리 플랫폼 ‘나이스지키미’ 내 신용점수 올리기 기능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핵심은 한국전력공사가 보유한 전기요금 납부 실적 정보를 ‘전 분야 마이데이터 표준 전송체계’를 기반으로 나이스지키미와 연동하는 점이다. 이용자가 전송 요구권을 행사하면 본인의 전기요금 납부 이력이 안전하게 전송되고, 이를 바탕으로 전기요금 성실납부 이력이 신용평가에 가점으로 반영될 수 있다.

그동안 매달 성실하게 공과금을 납부해 온 소비자들에게 해당 정보가 신용평가에 반영될 수 있는 방법은 다소 제한적이었지만, ‘에너지 부스터’를 통해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도 본인의 전기요금 납부 이력정보가 신용평가에 반영될 수 있다. 사회초년생이나 학생, 가정주부 등 금융이력 부족자(Thin-filer)들이 쉽게 신용점수 가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셈이다.

서비스 이용은 나이스지키미 앱에서 간단한 동의 절차를 통해 가능하며, 이용자는 언제든지 전송 요구를 철회하고 데이터 삭제를 요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NICE는 투명한 동의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해 이용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직접 통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NICE는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일반 전문기관’ 지정을 받기 위한 준비에도 나섰다. 일반 전문기관은 개인정보를 전송받아 통합 조회, 맞춤형 서비스, 연구, 교육 등을 위해 정보 전송자로부터 수신한 개인정보를 관리, 분석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오남용을 방지하고 정보주체 권리를 철저히 보호하는 최고 수준의 데이터 관리·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NICE는 전기요금처럼 일상생활에서 성실히 납부한 기록이 신용평가에 반영되기 어려웠던 점이 그동안 아쉬운 부분이었다며, 전 분야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국민 누구나 자신의 데이터를 통해 더 나은 신용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포용금융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에너지 데이터를 시작으로 다양한 생활 데이터를 신용평가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소비자 중심의 마이데이터 생태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너지 부스터’ 서비스는 올해 11월 중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NICE평가정보 소개

NICE평가정보는 1985년 설립된 국내 1위 신용정보회사(Credit Bureau, CB)로, 개인 및 기업 신용평가 서비스와 신용평가 모형 개발을 전문으로 한다. 금융회사 대상 신용정보 서비스와 국민 대상 신용관리 서비스를 주력으로 업계를 선도해왔으며, 통신·이커머스·플랫폼 등 비금융 데이터를 결합해 대안신용평가와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확장하고 있다. 또한 자회사를 통해 디지털마케팅, 빅데이터, 자본시장 데이터 등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국내 1위 CB의 위상을 기반으로 데이터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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