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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행정과 행정과학 분야 석학 300명 건대에 모인다

공공행정과 행정과학 분야 석학 300명 건대에 모인다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 서울캠퍼스에서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세계행정학회(International Institute of Administrative Sciences, 이하 IIAS) 2026 서울대회가 개최된다.

IIAS 2026 서울대회 포스터
IIAS 2026 서울대회 포스터
이번 대회는 공공행정과 행정과학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들이 모여 복합위기 시대의 행정혁신과 협력적 거버넌스, 사회혁신 및 공공가치 창출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학술·정책 교류의 장으로, 건국대학교와 SK가 개최기관으로 참여한다. 특히 ‘세계행정학회 2026 서울대회’ 포스터에는 건국대학교의 상징 건물과 장소인 상허기념박물관과 홍예교, 상징 동물인 황소상 등이 반영돼 의미를 더했다.

‘사회적 성장을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 사회혁신과 공공가치(Growth for Society: Collaborative Governance, Social Innovation, and Public Valu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IIAS 관계자를 비롯해 공공행정·정책학·사회복지정책·도시정책·거버넌스 분야의 국내외 연구자와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공공기관, 정책연구기관 관계자, 사회혁신 기업과 시민사회 전문가, 국내외 대학원생 및 신진 연구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IIAS는 1930년 설립된 공공행정·행정과학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비영리 학술기구로, 국가와 대학, 연구기관, 전문가 네트워크가 참여해 각국의 행정 경험과 정책 지식을 공유하고 국제 공동연구와 정책 협력을 추진하는 세계 공공행정 지식 네트워크다. 또한 연례 회의와 국제 학술 네트워크 운영, 국제학술지 발간, 공공행정 교육 품질 향상 등을 통해 민주성과 책임성, 혁신, 포용성을 기반으로 한 행정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서울대회는 저출생과 고령화, 지역소멸, 디지털 전환, 기후위기, 사회적 불평등 등 복합적인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행정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대학, 기업, 시민사회, 국제기구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사회혁신과 공공가치 창출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정책 대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에는 개회식과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주제별 학술세션과 정책세션, 특별세션, 국제 비교세션, 라운드테이블, 신진학자 세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종합 토론과 함께 정책제언을 발표하고, 참가자들을 위한 현장 방문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세션 주제로는 △협력적 거버넌스와 공공가치 △사회혁신과 포용적 성장 △저출생·고령화와 지속가능한 복지국가 △디지털 정부와 인공지능(AI) 행정 △지방정부 혁신과 지역 균형발전 △도시문제와 돌봄, 건강 고령사회 대응 등이 폭넓게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IIAS 서울대회는 디지털 행정과 도시정책, 공공서비스 혁신, 시민참여, K-컬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된 대한민국과 서울의 경험을 세계 공공행정 커뮤니티와 공유하는 국제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도시·보건·고령사회·사회복지·행정·국제 협력 분야의 연구 기반을 갖춘 건국대학교를 중심으로도 K-행정, K-거버넌스, K-사회혁신 모델의 국제적 확산과 공공행정 분야의 국제 공동연구 및 정책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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