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모넷코리아, 달리는 트럭 안에서도 설비 데이터를 잡는다… 인공지능 예지보전 무선 계측 범위 운송 산업까지 확대
편집자 해설 모넷코리아는 산업용 무선 사물인터넷 센서 전문기업으로, 인공지능 예지보전 무선 계측 솔루션의 적용 범위를 물류, 식품 제조, 화학 플랜트에 이어 운송 산업까지 확대한다. 이는 도로 위를 이동하는 설비의 실시간 데이터 수집이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하여,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운영 데이터를 확보하고 인공지능 예지보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회전 설비와 이동 장비의 이상 진동이나 과부하 조짐을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초기 단계의 이상 신호를 놓치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용 무선 사물인터넷 센서 전문기업 모넷코리아(Monnit Korea)가 인공지능 예지보전 무선 계측 솔루션의 적용 범위를 물류·식품 제조·화학 플랜트에 이어 운송 산업 전반까지 본격 확대한다고 밝혔다.
모넷코리아 운송·플랜트·물류 통합 솔루션
모넷코리아 센서 설치 사례
모넷코리아는 도로 위를 이동하는 설비까지 실시간 계측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운영 데이터를 확보하고 인공지능 예지보전의 실질적인 기반을 만드는 것이 이번 확대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고장은 갑자기 발생하지만, 데이터는 남아 있지 않다
물류센터의 컨베이어와 지게차, 식품 공장의 냉동 압축기, 자동차 생산라인의 감속기, 화학 플랜트의 펌프와 압축기, 교량 구조물, 그리고 장거리 운송 차량까지, 산업 현장은 서로 다르지만 공통된 문제를 안고 있다. ‘왜 멈췄는지는 사후에야 알게 된다’는 점이다. 지금도 상당수 산업 현장은 작업자의 경험과 정기 점검 주기에 의존해 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이상 진동이나 과부하 조짐이 있어도 실시간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초기 단계의 이상 신호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회전 설비와 이동 장비는 유선 케이블 설치 자체가 쉽지 않다. 생산라인은 설비를 멈추지 않으면 추가 계측 공사가 어렵고, 플랜트와 물류센터처럼 측정 지점이 넓게 분산된 환경에서는 센서 자체보다 배선 공사와 유지관리 비용이 더 커지는 일도 흔하다.
결국 핵심 설비를 충분히 측정하지 못한 채 운영하거나, 일부 지점만 제한적으로 계측하는 수준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 작업자가 휴대용 장비를 들고 다니며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방식도 여전히 적지 않다.
모넷코리아는 현장의 문제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데이터가 부족해서 생긴다며, 설비별 진동, 토크, 온도, 변형률 같은 상태 데이터가 장기간 축적되지 않으면 인공지능은 정상 상태와 이상 상태의 차이를 학습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분야 ① 물류·창고 — 설비 하나 멈추면 흐름 전체가 꼬인다
택배 물동량이 집중되는 성수기에는 컨베이어, 스태커 크레인, 냉동 압축기 같은 핵심 설비 하나의 정지만으로도 전체 물류 흐름이 지연될 수 있다. 실제 현장에서는 배송 지연, 인력 재배치, 긴급 유지보수 비용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러나 창고 레이아웃은 수시로 바뀌고, 지게차와 작업자의 이동이 빈번해 유선 배선 유지가 쉽지 않다. 무선 센서가 빛을 발하는 영역이다.
모넷코리아는 △지게차와 무인운반차량 구동 모터의 토크와 부하율 △스태커 크레인 와이어 장력 및 진동 △팔레트 랙 구조의 변형률 △냉동·냉장 압축기의 과부하 같은 데이터를 무선 센서로 상시 계측해 장기 운영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야 ② 식품 제조 — 설비 이상이 곧 품질 사고로 이어진다
식품 제조 산업은 설비 운영과 품질·안전 기준을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특수한 환경이다. 살균 온도가 기준 범위를 벗어나거나 충전기 토크에 이상이 생겨 밀봉 불량이 발생하면, 특정 시간대 생산 물량 전체가 폐기되거나 리콜 대상이 될 수도 있다. 문제는 식품 공장이 고온·고습 환경과 반복 세척 공정으로 인해 기존 유선 계측 방식의 유지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센서가 물이나 세제에 노출되는 일이 잦기 때문이다.
모넷코리아는 △믹서와 반죽기 교반 모터의 토크 변화 △충전기·포장기 구동부의 부하율과 진동 △살균·가열 설비의 구조 변형률 △냉각·냉동 압축기 과부하 상태를 방진·방수 등급의 무선 센서로 지속 계측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분야 ③ 화학 플랜트·인프라 — “정기 점검 사이에 일어나는 일은 보이지 않았다”
화학 플랜트의 압축기, 펌프, 배관 설비는 대부분 이상 발생 이후에 대응하는 사후 유지보수 중심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가동 중인 설비는 계측 공사 자체가 쉽지 않아 지속적인 상태 데이터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교량 케이블 앵커와 대형 구조물도 비슷하다. 정기 점검 중심으로 관리되다 보니, 점검과 점검 사이에 발생한 변위나 진동 이상은 놓칠 가능성이 있다.
모넷코리아는 무선 정밀 계측 기반으로 △압축기 부하 △펌프 진동 △배관 변형률 △구조물 변위 같은 데이터를 지속 수집함으로써, 기존 점검 공백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야 ④ 운송 산업 — 도로 위 설비도 이제는 데이터 기반 관리
운송 산업은 설비 자체가 이동한다는 이유로 계측 인프라 도입이 가장 늦었던 분야 중 하나다. 그러나 단 한 번의 설비 이상이 곧 대규모 손실과 안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축산 운송 차량에서는 적재함 환기팬과 온습도 제어 장치 이상을 감지하지 못하면 운송 중 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 냉장 운송 차량에서는 냉동 압축기 과부하나 냉동 유닛 진동 이상이 화물 전체 폐기로 직결된다. 위험물 탱크로리는 배관 연결부의 변형률, 밸브 구동 토크, 내부 압력 이상이 곧바로 누출과 폭발 위험으로 이어진다.
일반 화물 차량에서도 구동 모터 부하율, 서스펜션 변형률, 제동 시스템 이상 데이터를 장거리 운행 전 구간에서 수집할 수 있다면 상태 기반의 예방 정비 체계를 만들 수 있다.
모넷코리아는 이동통신 연동 게이트웨이를 통해 차량이 주행 중인 상황에서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그래서 누가 이득을 보는가… 네 개 주체별 검증된 효과
이번 솔루션 확대의 의미는 산업별 운영 주체가 모두 눈에 보이는 이익을 얻는다는 점에 있다.
첫째, 물류센터 운영자와 창고 관리자는 성수기 가동률을 지킬 수 있다. 컨베이어와 스태커 크레인이 한 번 멈추면 배송 지연과 긴급 유지보수 비용이 함께 발생하지만, 무선 센서로 부하율과 진동 데이터를 상시 수집해 두면 고장 이전 단계에서 정비 일정을 잡을 수 있다. 창고 레이아웃이 자주 바뀌는 환경에서도 무선이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둘째, 식품 제조사는 품질 사고와 리콜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살균 온도와 충전 토크 같은 핵심 변수의 데이터를 지속 기록함으로써, 특정 시점에 어떤 설비가 어떤 상태였는지를 사후에도 명확히 추적할 수 있다. 식약처 대응이나 거래처 품질 감사 자료로도 그대로 활용된다.
셋째, 화학 플랜트와 인프라 관리자는 점검 공백을 메울 수 있다. 정기 점검 주기 사이의 빈 구간을 무선 센서가 채우면서, 사후 유지보수 중심 구조에서 예측 정비 구조로 전환할 수 있다. 가동 중인 설비에 추가 공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운영 책임자에게 결정적인 장점이다.
넷째, 운송 사업자와 화주는 화물 손실 위험을 크게 낮춘다. 냉장 차량의 압축기 이상, 축산 차량의 환기팬 정지, 위험물 차량의 압력 이상 같은 신호가 주행 중에도 실시간으로 잡힌다. 화물 전체가 폐기되거나 사고로 이어지기 전에 운전기사와 본사 모두에게 알람이 전달되는 구조다. 보험사 대상으로도 운행 데이터를 증빙 자료로 제출할 수 있어, 보험료 협상에서도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다.
모넷코리아는 데이터가 없으면 책임 소재를 입증할 방법이 없다며, 운송 사고나 품질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실측 데이터의 유무가 손해 배상과 보험 청구의 결과를 좌우하는 시대라고 평가했다.
인공지능의 시작은 알고리즘이 아니라 계측 인프라
모넷코리아는 이번 솔루션 확대의 핵심을 ‘데이터 확보’에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무선 계측 시스템은 다양한 형태의 산업용 센서와 호환되도록 설계됐다. △로드셀(하중 센서) △토크 센서 △압력 센서 △변위 변환기 등 산업 현장에서 폭넓게 쓰이는 정밀 센서를 그대로 연결할 수 있다. 1/4 브리지, 1/2 브리지, 완전 브리지 구조를 모두 지원해 기존 센서 자산을 교체하지 않고 무선화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기술적으로는 △24비트 정밀 측정 △주파수 도약 방식의 무선 통신 △방진·방수 등급(아이피65) △군용 수준의 데이터 암호화 △장기 배터리 구동을 모두 지원한다. 한 번 설치하면 별도의 관리 부담 없이 장기간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수집된 데이터는 모닛 엣지 게이트웨이를 통해 △제조실행시스템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산업감시제어시스템 △공정제어장치와 연동되며, 표준 데이터 전송 방식과 다양한 출력 형식을 통해 기업 내부의 분석 시스템과 인공지능 학습 환경으로 곧바로 전달된다.
모넷코리아 염정훈 대표는 “많은 기업이 인공지능 도입을 이야기하지만, 막상 학습할 데이터 자체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센서를 설치하는 그 순간부터 설비 상태 이력이 축적되고, 그 데이터가 1년 뒤 인공지능 예지보전의 기반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창고와 공장, 플랜트뿐 아니라 도로 위를 달리는 트럭과 특수 차량까지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로 전환되는 흐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측정하지 않으면 인공지능도, 안전도 확보할 수 없다는 인식이 산업 전반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모넷코리아 소개
Monnit은 15년 이상의 축적된 무선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의 가치를 창조하고 미래 기술을 개척하며 전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IoT 센서 전문기업이다. 모넷코리아는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센서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혁신적인 IoT 솔루션을 제공한다. MONNIT은 IoT 센서 제조 및 플랫폼 보유 기업으로 기술과 경험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컨설팅하며, 저비용 고효율 IoT 무선 솔루션 선두 주자로서 기업의 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모넷코리아의 80여 종의 IoT 센서와 플랫폼은 BMS, FM, Smart City 어떤 산업 분야에도 유연하게 접목 가능하다. 모넷코리아는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을 통한 합리적인 설치 및 관리 비용으로 인력, 에너지 소비 절감, 불필요한 손해 방지 등 고객의 소중한 물리적/시간적 자원 낭비를 덜어준다.
공유하기
← 블로그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