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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무조건적 절제는 금물! 먹는 즐거움 누리며 유연하게 관리해요”

“무조건적 절제는 금물! 먹는 즐거움 누리며 유연하게 관리해요”
김성령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식사를 하고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오후 5시 이전에 저녁을 먹는 식습관을 오랫동안 지켜왔다. 홍태식 객원기자
김성령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식사를 하고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오후 5시 이전에 저녁을 먹는 식습관을 오랫동안 지켜왔다. 홍태식 객원기자

[명사건강학] ‘안티에이징 배우’ 김성령의 젊게 사는 비결

● 여러 작품 할 기회가 주어져 늘 감사하는 마음

● 나이 들수록 챙기는 단백질, 지속 가능한 루틴의 힘

● 아무리 바빠도 밤늦게 헬스장 가서 40~50분 걷기

● 주름 관리 비결? 얼굴뿐 아니라 목까지 스킨케어!

● 도전 즐기며 설렘 유지…정신 건강 지키는 뇌 휴식

김성령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식사를 하고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오후 5시 이전에 저녁을 먹는 식습관을 오랫동안 지켜왔다. 홍태식 객원기자

세월을 비켜간 듯 맑고 우아한 미모, 독보적 오라(aura), 끊임없는 도전 정신…. 배우 김성령(59)을 따라다니는 수식어다. 그러나 그의 진짜 매력은 화려한 겉모습 뒤에 숨은 치열한 자기관리와 연기를 향한 순수한 열정에 있다. 그가 세대를 넘어 ‘안티에이징의 아이콘’으로 사랑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1988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답게 평소 모습은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답지만, 작품 속에서는 애써 예뻐 보이려 하지 않는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배우는 외모가 아니라 자신이 맡은 캐릭터로 어필해야 한다는 소신에서다. 그런 기준으로 작품을 고르는 그가 연극 ‘유리동물원’에서 시니컬한 엄마 ‘아만다’ 역을 맡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연극 ‘유리동물원’은 미국을 대표하는 극작가 테네시 윌리엄스의 작품이다. 1930년대 미국 대공황기를 배경으로, 냉혹한 현실 속에서 저마다 희망과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가족의 갈등과 사랑, 희망을 다룬다. 극에서 아만다는 딸 ‘로라’의 구혼자 찾기에 몰두하는 캐릭터다. 남편이 떠난 뒤 홀로 가정을 지켜낸 강인함과 자녀를 향한 지나친 기대, 그 사이 자리한 내면의 불안을 각기 다른 결로 풀어내는 인물이다. 이 작품으로 연기 폭을 한층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 김성령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만났다.

예순을 목전에 뒀음에도 그는 여전히 ‘안티에이징’의 산증인으로 꼽힌다. 그에게 인터뷰를 청한 것도 ‘젊게 사는 비결’이 궁금해서다. 그동안 여러 번 인터뷰를 했지만 건강을 주제로 그를 마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극 준비로 한창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준 데 먼저 감사함을 전하며, 그가 요즘 빠져 있는 ‘아만다’ 이야기로 대화의 물꼬를 텄다.

연극 ‘유리동물원’의 출연진. 이 작품에서 김성령(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은 ‘아만다’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예술의전당

극 중 ‘아만다’는 과거의 화려했던 시절에 집착하면서도 현실을 악착같이 버텨내는 인물이다. 자녀의 미래를 걱정하는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이기도 한데 실제 모습과 비슷한 면이 있는가.

“이 세상 모든 엄마가 곧 아만다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 역시 아만다 같은 면모를 갖고 있다. 부모라면 누구나 자식이 잘되길 바라고, 자신보다 더 나은 미래를 살길 고대할 것이다. 아만다는 단순히 괴팍하거나 유난스러운 어머니가 아니다. 과거의 빛나던 기억을 안고 가혹한 현실 속에서 자식들을 지켜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입체적 인물이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시각에서 바라본다면 세상 모든 어머니가 품고 있는 애환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

지난해 연극 ‘로리타’에 이어 1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랐다. 이번이 8번째 연극 출연인데, 드라마와 영화뿐 아니라 연극 무대에 꾸준히 오르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

“일부러 그렇게 맞춘 건 아니다. 원래 5년 주기로 연극을 했는데 최근 연극계가 굉장히 ‘호황’이더라. 좋은 배우들이 무대를 많이 찾고 있어서 자극을 받았다. 무엇보다 충분히 공감되는 역할이고, ‘유리동물원’이 지닌 스토리의 힘,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의 연기, 연출,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이라는 무대가 주는 기대감으로 이 작품을 선택했다.”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에서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경험치가 쌓이고 나이가 들면 연기가 쉬워질 것 같은데 어떤가.

“나이가 든다는 것은 배우에게 단순한 세월의 적립이 아니라, 연기의 질감을 깊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무기다. ​과거에는 나이가 들면 연기가 조금 더 수월해질 것이라 내심 기대하기도 했지만, 막상 현장에 서면 연기는 하면 할수록 더욱 어렵고 거대한 산처럼 느껴진다. 특히 라이브로 관객과 호흡해야 하는 연극 무대에서는 선후배의 경계가 의미 없을 정도로 연기 실력이 쟁쟁한 후배들을 만난다. 심지어 아역들도 너무나 완벽하게 연기한다. 그들을 보며 매 순간 긴장의 끈을 죈다. 그렇다고 해서 나이 듦을 부정적으로 생각진 않는다. 살아온 나날만큼 쌓인 숱한 경험이 내 몸 곳곳에 고스란히 체화돼, 이전에는 표현할 수 없었던 눈빛과 결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역할의 폭이 넓어지는 것 역시 세월이 준 커다란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촬영이나 공연을 앞두고 건강과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특별히 지키는 식단 원칙이 있나.

​​“내 생활 루틴은 정말 지루할 정도로 계속 반복된다. 운동을 하다가 멈춘다든지 식단을 하다가 멈춘다든지 하지 않고, 20년 동안 같은 루틴을 변함없이 지켜왔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지 얘기해 줄 수 있나.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아침 식사를 꼭 한다. 보통 아침 6시 반에서 8시 사이, 눈을 뜨자마자 챙겨 먹는다. 아침을 많이 먹는 편이다. 나이가 들면서 식단에 변화가 있다면 단백질을 조금 더 챙겨 먹는 정도다.”

몸매 관리를 위해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사람이 많은데.

“나 역시 탄수화물보다 단백질을 많이 먹으려고 노력한다. 그렇다고 빵을 안 먹느냐? 그건 아니다. 빵, 떡, 아이스크림, 떡볶이, 치킨 다 먹는다. 대신 두 개 먹을 거 하나만 먹는 식으로 양을 조절한다. 탄수화물을 아예 안 먹는 건 못 하겠다. 먹는 즐거움은 도저히 포기가 안 된다. 그래서 저녁에 특별한 약속이 없을 때는 웬만하면 오후 5시 이전에 식사를 끝낸다. 그 덕분에 체중이나 몸매가 어느 정도 유지되는 것 같다.”

“홍삼이나 화애락 같은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섭취해 면역력을 키운다. 마그네슘, 비타민C, 오메가3, 칼슘, 철분 같은 영양제도 꼼꼼히 챙겨 먹는다. 또한 신선한 샐러드나 좋은 지방이 포함된 식재료를 가까이하려고 노력한다. 인스턴트식품이나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오랜 시간 진하게 우려낸 추어탕이나 담백한 오리고기, 양고기처럼 몸속까지 따뜻하게 채워주는 보양식도 즐겨 먹는다.”

밤늦게 식욕을 참을 수 없을 땐 어떻게 하나.

“억지로 참지는 않는다. 야식이 당길 때는 토마토와 달걀을 함께 볶은 ‘토달볶(토마토달걀볶음)’이나 오메가3가 많은 견과류,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치즈나 황태채를 먹는다.”

인터뷰를 하는 동안 주름 한 줄 없이 매끄러운 그의 목에 눈길이 갔다. 목은 피부가 얇아 주름이 잘 생기고, 나이를 숨기기 힘든 부위로 알려져 있다. 대체 목 주름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고 묻자 그가 미소를 지으며 입을 열었다.

​“토너, 앰플, 에센스, 로션, 크림 같은 스킨케어 제품을 얼굴에만 바르지 않고 목까지 바른다. 쇄골 윗부분까지 얼굴처럼 여긴다. 피부에 좋은 스트레칭도 자주 하고, 피부과에서 시술을 할 때도 목을 빼놓지 않는다. 피부는 열심히 관리하는 만큼 좋아진다. 좋은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과 시간과 돈을 들인다. 배우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의무이자 투자라고 생각한다.”

세안도 아침저녁으로 꼼꼼하게 하는 편인가.

“저녁 세안을 꼼꼼하게 했을 때는 다음 날 아침 폼클렌저를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씻는다. 피부에 자극을 될 수 있으면 안 주려고 한다.”

배우들이 피부관리 못지않게 신경 쓰는 것이 몸매 관리다. ​바쁜 일정을 소화할 때도 절대 빼놓지 않는 운동 루틴은 무엇인가. ​

“배우에게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운동은 주로 오전에 한다. 헬스장에서 퍼스널트레이닝(PT)을 받고 유산소운동을 병행한다. 특히 즐기는 운동은 테니스다. 테니스는 일주일에 두 번씩 수년 동안 거르지 않고 즐겨온 친구 같은 운동이다. 촬영이나 연기 연습 일정으로 인해 PT를 받거나 테니스 코트에 갈 시간이 마땅치 않을 때, 늦은 시간에 귀가할 때도 헬스장에 가서 가벼운 걷기 운동을 40분에서 50분 정도 한다. 어떻게든 하루의 운동 루틴을 채워 넣는다. 급격한 변화를 주기보다 몸이 기억하는 안정된 패턴을 우직하게 지켜나가는 것을 선호한다.”

운동하기 귀찮거나 지칠 때도 있지 않나.

“내 사전에 ‘귀찮아서 운동을 건너뛰는 일’은 존재하지 않는다. ​아무리 몸이 피곤하고 가기 싫은 날이라 할지라도, 예외를 두지 않는다. 컨디션이 안 좋아 운동 효과를 평소보다 덜 보는 한이 있더라도 일단 운동복을 입고 헬스장으로 간다. 한번 흐트러지기 시작하면 그 루틴 전체가 무너질 것을 경계하기 때문이다. 일단 가서 자전거 페달이라도 밟고 오면 마음이 개운해지고 다시 일상을 버텨낼 힘이 생긴다.”

갱년기를 맞으면 몸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무너지기 쉽다. 내면의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실천하는 멘털 관리법이 있나.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한다. 노랫말이나 감성이 잘 전달되는 노래를 들을 때 위로를 받는다. 또 마음이 복잡할 때는 TV 프로그램을 시청하거나 OTT의 몰입감 있는 시리즈나 영화를 보며 생각을 다른 데로 돌린다. 요즘은 재미있는 정보와 즐길 거리가 정말 많아 한번 보기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작품 속 인물과 스토리에 온전히 몰입하다 보면 복잡했던 머릿속이 비워지고, 다시 평정심을 찾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문제는 다음 편이 궁금해서 참기가 힘든 것이다. 그 때문에 얼마 전에는 새벽 3시까지 전편을 다 보고 자기도 했다. 다음 날의 일정을 위해 그런 습관을 고치려 한다. 쉽게 되진 않겠지만(웃음).”

성격이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것 같다. 인생을 관통하는 좌우명이 뭘까 궁금하다.

“사실 좌우명이라고 할 만한 건 없다. 그걸 정하는 순간, 그 틀에 갇힐 것 같다. 오랜 세월 삶의 현장에서 뼈저리게 느낀 진솔한 깨달음은 있다. 우선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것이다. 그건 명백한 진리다. 오늘 누리는 모든 것, 그동안 내가 지켜낸 것들은 모두 거저 얻은 게 아니다. 그만큼 노력과 시간을 들여야만 가질 자격이 생긴다. 또 다른 깨달음은 ‘잘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는 것과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는 힘들지만, 하나를 잃었다고 해서 전부를 잃은 것이 아니며, 반드시 또 다른 것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아쉬움이 남더라도 그 안에서 또 다른 의미를 찾으며 살아가고자 한다.”

​“​젊은 날에는 쉽게 이해할 수 없었던 타인의 행동이나 상황을 마주했을 때, 예전에는 ‘왜 저러지?’ 하며 좁은 시선으로 바라보곤 했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연기를 통해 다양한 인생의 굴곡을 경험하면서, 이제는 그 사람의 뒷모습과 말 못 할 사연까지 헤아릴 수 있는 아량이 생겼다. 모든 일에는 저마다의 이유가 있다. 세상의 다양한 면면을 포용할 수 있는 이해의 폭이 넒어진 것이야말로 세월이 내게 선사한 보석 같은 선물이 아닌가 싶다.”

10월 26일 개막한 도쿄영화제에 본인이 주연한 영화 ‘낮은 곳으로부터’(2027)가 상영되고 있다. 소감이 어떤가.

“물론 매우 기쁘고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 연극 공연 기간에 영화제가 열려서 참석하지 못하는 게 아쉽다.”

10월 17일 막을 올린 ‘유리동물원’은 11월 22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상연된다. 이번 공연에서 관객에게 어떤 여운을 남기고 싶은지 묻자 그는 우리 사회에서 점점 희미해져 가는 ‘가족애’를 떠올렸다.

“​객석에 앉은 관객들이 공연을 지켜보며 자연스럽게 자신의 부모를 떠올리고, 또 자식의 입장에서 무대를 바라보게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어쩌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너무 가깝기에 오히려 상처를 주고 있는지 모른다. 각자 다른 곳을 바라보며 소통에 서툴렀던 우리들의 자화상을 무대 위에 투영해 보면 좋겠다. 관객들이 연극 속 아만다와 가족을 지켜보면서 서로의 처지를 깊이 이해하게 되고, 극장을 나설 때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 안아줄 수 있는 진정한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다이어트 전문가’가 진단한 김성령의 루틴

“오후 5시 전 저녁 식사, 걷기는 굿!

김성령이 출출할 때 먹는 야식. Gettyimage

배우 김성령이 오랫동안 실천하고 있는 생활 루틴이 날씬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될까. ‘다이어트 전문가’ 이현주 소요클리닉 원장의 진단은 다음과 같다.

아침 식사를 일찍 시작하고 오후 5시 전에 마지막 식사를 끝내는 습관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 활동량이 많은 낮 동안의 식사는 에너지원으로 잘 쓰일 수 있는 반면, 활동이 적은 밤에 식사를 하게 되면 아무래도 잉여 칼로리가 체내에 지방으로 저장되기 쉽고 따라서 체중이 늘고 군살이 찌기 쉽다. 또 밤늦은 시간에 먹는 많은 양의 자극적인 음식은 위식도 역류의 흔한 원인이 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12시간 이상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 손상된 세포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을 활성화해 저속 노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 보고가 있는 만큼,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금식하는 습관 자체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야식으로 먹는 토마토달걀볶음은 주재료가 토마토, 달걀로 조리하기 쉬우면서도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하다. 치즈, 황태채, 견과류의 공통점도 모두 고단백 식품이다. 체중을 유지하면서 근 감소를 예방하기에도 좋다. 다만 치즈와 견과류는 칼로리가 꽤 높아 양 조절이 필요하다. 토마토의 라이코펜, 견과류의 오메가3를 포함한 불포화지방산은 잘 알려진 항산화물질로 피부 노화, 전신 노화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많이 걷기’ 또한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 유지를 돕는 운동이다. 걷기는 체내 지방을 태우는 유산소운동이면서 동시에 하체 근력운동이 되기도 하는데, 이는 40~50대 이후 중년 연령대에 특히 좋다. 중년 이후 연령대에서는 누구나 ‘성장호르몬의 점진적 분비 감소’를 겪기 때문에, 근육이 줄고 불필요한 지방과 군살은 쉽게 찌는 몸이 된다. 특히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의 분비량까지 줄어들면서, 젊을 때의 모래시계 같은 여성스러운 몸매 대신, 중년 남성과 동일하게 배·등·팔과 같은 상체 부위가 살찌고, 허벅지와 종아리의 근육이 빠지면서 거미형으로 허약한 체형이 되기 쉽다. 꾸준히 하는 걷기 운동은 이런 신체의 불균형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다. 여기에 코어 근력운동이 추가되면 더 좋을 것 같다. 복근, 허리 근육, 엉덩이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은 근 감소와 근력 약화를 막고, 날씬하면서도 탄력 있는 몸매를 유지하는 ‘열쇠’다. 플랭크(plank), 브리지(bridge), 스쾃(squat) 등은 기구 없이 맨몸으로 집에서 자투리 시간에 쉽게 할 수 있는 코어 근력운동이다.

출처: 신동아 https://n.news.naver.com/article/262/0000019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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