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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따뜻하고 구름은 가볍게… 중국 황산, 한국 MZ세대의 동양미학 힐링 여행지로 주목

바람은 따뜻하고 구름은 가볍게… 중국 황산, 한국 MZ세대의 동양미학 힐링 여행지로 주목
빠른 도시 생활에 익숙하면서도 여행에서 정서적 만족과 공유 가치를 중시하는 한국의 젊은 세대에게 중국 황산(黄山)이 새로운 단기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황산은 상하이·항저우 등 국제 관문 도시와 가깝고, 두 도시에서 고속철도로 약 2~3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황산 관광 당국이 한국 MZ세대를 위한 4박 5일 자유여행 코스 ‘인생 영화 촬영지·바람은 따뜻하고 구름은 가볍게, 치유에는 때가 있다’를 선보였다(제공=황산관광개발)
황산 관광 당국이 한국 MZ세대를 위한 4박 5일 자유여행 코스 ‘인생 영화 촬영지·바람은 따뜻하고 구름은 가볍게, 치유에는 때가 있다’를 선보였다(제공=황산관광개발)
세계적인 산악 경관과 후이저우(徽州) 고촌, 무형문화유산 체험, 다채로운 야간 콘텐츠를 결합해 황산은 한국 MZ세대를 위한 4박 5일 자유여행 코스 ‘인생 영화 촬영지·바람은 따뜻하고 구름은 가볍게, 치유에는 때가 있다’를 선보였다. 동양미학과 영상 기록, 심신의 휴식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0~11월에는 한국과 황산을 잇는 전세기편도 운항된다. 인천-황산 노선은 2026년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부산-황산 노선은 2026년 10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운항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화산미굴(花山谜窟)에서 고대 석굴과 현대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공간을 체험한 뒤, 후이상구리(徽商故里)의 한국 테마 공간과 툰시허제(屯溪河街)를 둘러보고 공연 ‘후이쇼(徽秀)’를 관람한다. 숙박은 윈지·서더모윈(雲亼·舍得墨韵)에서 한다. 둘째 날에는 황산풍경구에 들어가 영객송(迎客松), 서해대협곡(西海大峡谷), 후즈관하이(猴子观海) 등 대표 경관을 둘러보고 산 정상에서 1박하며 운해와 일출을 감상한다.

셋째 날에는 영화 ‘와호장룡’ 촬영지 중 하나인 무컹주하이(木坑竹海)와 세계문화유산 시디(西递)를 찾아 대나무 숲과 후이저우 고촌의 느린 시간을 경험한다. 넷째 날에는 후이저우 고성(徽州古城)에서 후이저우 먹 금채 장식, 전지 공예, 물고기 등불 제작 등 무형문화유산을 체험하고, 시시난(西溪南)과 탕모(唐模)를 방문해 야간 아오위(鳌鱼) 등불 퍼레이드를 즐긴다. 마지막 날에는 도교 명산 치윈산(齐云山)에 올라 단샤 지형과 운무, 고건축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트레킹과 휴식을 즐긴 뒤 황산북역에서 고속철도로 상하이 또는 항저우로 이동해 한국행 항공편과 연계할 수 있다.

자연 절경에서 후이저우 문화까지, 무형문화유산 체험에서 야간 관광까지 황산은 보다 젊고 몰입감 있는 방식으로 한국 여행객이 단순히 ‘풍경을 보는 여행’을 넘어 ‘풍경 속으로 들어가는 여행’을 경험하도록 하고 있다. 4박 5일 동안 여행자는 황산이라는 동양의 풍경 속에서 자신만의 ‘인생 영화’의 주인공이 된다.

황산관광개발 소개

황산관광개발(Huangshan Tourism Development, 이하 회사)은 1996년 11월 18일 설립됐으며, 황산 풍경명승구(Mount Huangshan Scenic Area)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성장한 상장 관광기업이다. 회사는 다양한 관광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비교적 이른 시기에 증시에 상장한 점을 바탕으로 ‘중국 대표 상장 관광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대규모 종합 상장 관광기업인 회사는 현재 4000명 이상의 임직원을 두고 있으며 총자산은 50억위안에 달한다. 현재 회사는 관광명소, 케이블카, 호텔, 여행사, 후이저우 요리(Huizhou Cuisine) 등 5개 핵심 경쟁력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 관광과 소도시 프로젝트, 신유통(New Retail), 공급망 등 신사업 분야도 적극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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