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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립미술관, 2026 미술관×대학 미술 인재 발굴 양성 프로젝트 ‘성북 M&U’ 추진

성북구립미술관, 2026 미술관×대학 미술 인재 발굴 양성 프로젝트 ‘성북 M&U’ 추진
편집자 해설 성북구립미술관은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청년 예술 인재 발굴·양성을 위한 '성북 M&U'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대학과 공공미술관이 협력하여 예비 작가와 기획자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대학 교육과 실제 예술 현장 사이의 간극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성북구립미술관은 지역 예술 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며, 졸업을 앞두거나 졸업 후 활동을 준비하는 예비 미술인에게 현장 진입의 실질적 경로를 열어줄 것입니다.
성북문화재단(대표 서노원) 성북구립미술관은 성북권역 6개 미술대학(고려대학교, 국민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한성대학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기반 청년 예술 인재 발굴·양성을 위한 ‘2026 미술관×대학 미술 인재 발굴 양성 프로젝트 - 성북 M&U(Museum & University)’를 본격 추진한다.

‘성북 M&U’ 공모 포스터
‘성북 M&U’ 공모 포스터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과 공공미술관이 협력해 예비 작가와 기획자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대학 교육과 실제 예술 현장 사이의 간극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북구립미술관은 공공미술관의 전문성과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대학이 보유한 교육 자원과 창작 역량을 연결해 지속가능한 지역 예술 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성북구는 다수의 미술대학과 뮤지엄·갤러리·비영리 예술 공간이 밀집한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거점이다. ‘성북 M&U’는 이러한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대학에서 축적된 창작 역량이 실제 예술 현장과 만날 수 있도록 하는 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졸업을 앞두거나 졸업 후 활동을 준비하는 예비 미술인에게 현장 진입의 실질적 경로를 열어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성북 M&U’는 단순 공모 사업을 넘어 공모, 멘토링, 강연, 네트워킹, 전시, 연구 및 아카이빙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성장 구조를 갖춘 프로젝트다. 성북권역 6개 대학의 2027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 후 2년 이내의 예비 작가·기획자 최대 24명을 선발해 약 6개월간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정된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활동 중인 작가, 큐레이터, 비평가로 구성된 전문가들과 함께 자신의 작업 세계를 심화하고 전시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공공미술관, 상업 갤러리, 비영리 예술공간 관계자들과의 강연 및 워크숍, 성북구 예술공간 탐방, 그룹 스터디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 현장 진입에 필요한 실질적 경험과 관계망을 구축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실제 전시로 이어지는 실천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참여자들은 멘토링 과정을 통해 발전시킨 작업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성북예술창작터와 고려대학교 파이빌99에서 성과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 과정에는 작품 설치와 운송, 홍보, 비평 연계, 도록 제작 등 실제 전시 운영 전반이 포함돼 예비 예술인들이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사업 전 과정을 기록한 연구집 및 도록을 제작해 참여자들의 창작 활동을 아카이빙하고 지역 문화자산으로 축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년도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역 예술 인재 데이터베이스와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성북구립미술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전시·교육·연구 분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신진 예술인 발굴과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성북문화재단은 예술가로 성장하는 과정에는 창작 역량뿐 아니라 현장을 이해하고 다양한 관계를 형성하는 경험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은 성북구가 보유한 문화예술 자원과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연결해 청년 예술인이 지역 안에서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미술관이 대학 교육과 예술 현장을 잇는 플랫폼으로 기능함으로써 지역 예술 인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북 M&U’ 참여자 공모는 6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립미술관 홈페이지(sma.sbcultu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북문화재단 소개

성북문화재단은 도서관, 영화관, 미술관, 공연장, 교육센터, 문화회관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을 운영하며, ‘문화로 풍요로운 도시, 성북’이라는 미션 아래 지역 대표 축제, 생활문화와 시각예술 활성화 등 여러 프로그램 및 문화 정책 등을 통해 성북구민의 삶과 문화 발전 및 공동체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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