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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SK하닉, 황금알 낳는 거위…모두가 이 ‘돈나무’ 흔들고 싶어해” 블룸버그

[속보] “SK하닉, 황금알 낳는 거위…모두가 이 ‘돈나무’ 흔들고 싶어해” 블룸버그
SK하이닉스 나스닥 상장 [로이터=연합뉴스]
SK하이닉스 나스닥 상장 [로이터=연합뉴스]

블룸버그 칼럼니스트 슐리 렌은 SK하이닉스의 나스닥 상장과 관련해 "SK하이닉스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다. 한국 진보 정부를 시작으로 모두가 이 ‘돈나무’를 흔들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그는 SK하이닉스를 국가의 사회경제적 문제들에 대한 해법으로 바라보는 한국 진보 정부를 시작으로 이제 모두가 이 ‘돈나무’를 흔들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렌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도약을 다짐하며 메가 프로젝트들을 발표했고, SK하이닉스는 산업화가 덜 된 남서부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약속했다고 짚었다. 그는 정부가 편리하게 ‘생산능력’을 국부와 동일시했다고 비판하며, 이는 작년 겨우 1% 성장한 경제를 도약시키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역시 이 파이의 한 조각을 원한다고 렌은 말했다. 러트닉 상무장관이 미국 내 생산을 늘리라고 압박해왔고, 최태원 회장이 아마도 정치적 압력에 대응한 듯 기존 350억달러보다 훨씬 더 큰 투자를 약속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경영진이 메모리 반도체 부족 현상이 월가의 낙관적인 전망보다 더 긴 2030년 이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렌은 투자자들도 염두에 둬야 한다며, 생산능력을 두 배로 늘린다고 반드시 주주 환원을 늘리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향후 5년 내 대규모 공급이 시장에 쏟아져나와 취약한 수급 관례를 뒤엎고 잠재적 다운턴을 심화할 것이라며, 반도체는 강한 사이클 산업이라고 상기했다. 그는 개인들이 외국 기관들의 매물을 받아냈고 최근 주가 급등락 과정에서 손실을 봤다며, 최 회장에게는答해야 할 수백만 명의 소액 투자자들이 있다고 말했다.

렌은 미국 투자자를 향해서는 "뒤늦게 합류한 만큼 신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SK하이닉스의 나스닥 상장이 블록버스터급 미국 상장을 이루었으며, 이제 관건은 까다로운 이해관계자들의 상충하는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느냐는 점이라고 말했다.

출처: 디지털타임스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3036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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