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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양향자, 국힘 지도부 '총사퇴' 제안.. 장동혁 "지지자 모욕"
![[국민의힘 TV 자료]](/static/uploads/rss_81ce58777c8ace56.jpg)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6·3 지방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당 지도부가 총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양 최고위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양 최고위원은 "정치는 결국 책임이다. 당 지도부의 역할은 결과를 책임지는데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총사퇴가) 민심을 따르는 합리적인 길이라고 생각한다. 책임지는 다른 방법이 무엇인지 저는 생각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양 최고위원은 "지금 국민의힘 지도부는 좀비 지도부로 불린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유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보수 정당의 내일을 이끌 분명한 철학과 비전, 노선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후임 지도부가 이를 바로잡고 당을 이끌 수 있도록 최대한 빨리 우리가 길을 비켜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반박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 아침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를 보시고도 국민의힘 지도부를 좀비라고 표현하는 것은 그 지지를 보내주신 국민들을 모욕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검 하나라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게, 잠시 실망감을 뒤로하고 저희를 지지해주는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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