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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동훈, ‘삼전닉스 호남 반도체 투자설’에 “박근혜 정부 미르·K스포츠 재단 때와 뭐가 다른가”

[속보]한동훈, ‘삼전닉스 호남 반도체 투자설’에 “박근혜 정부 미르·K스포츠 재단 때와 뭐가 다른가”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6월 임시국회 3차 본회의에 참석해 국회의장 산회 선포 후에 뒤 이동하고 있다 . 2026.6.18 사진=연합뉴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6월 임시국회 3차 본회의에 참석해 국회의장 산회 선포 후에 뒤 이동하고 있다 . 2026.6.18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의원은 26일 '삼전닉스 호남 반도체 투자설'에 대해 박근혜 정부를 무너뜨린 미르·K스포츠 재단 사건과 무엇이 다른지 질문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삼성과 SK 총수를 불러 반도체 클러스터를 호남에 지으라고 압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 한 의원은 "강압에 굴복한 총수들이 투자하겠다고 하면 정부는 기업이 자발적으로 투자를 결정했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수백만 국내 개인투자자가 직접 보유한 대표 상장기업"이라며 "총수만 압박해 결정하면 주주들은 그대로 따라가야 하나"라고 질문했다.

특히 "이재명 정부가 만든 개정 상법에 따르면 정치 압박에 굴복해 주주 가치를 훼손하면 위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500만 주주의 피땀 어린 재산을 명청대전 총알로 쓰게 하면 주주에 대한 충실 의무 위반으로 이사들이 법적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이사들이 다수 주주를 위해 이재명 정권의 강압에 단호히 반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로 인한 정권의 보복과 탄압이 있다면 우리가 앞장서 보호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23일 개혁신당 원내사령탑 및 한동훈 의원과 한자리에 모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혁을 위한 보수야권 입법 공조에 시동을 걸었다. 이성권 의원은 국회의원회관에서 보수성향 시민단체와 공동주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주호영 의원은 "선관위가 모욕적으로 느낄지 몰라도 독자적으로 직원을 채용하지 않고 각 부처에서 지원자를 끌어모아 만들면서 사실 그 부처에서 적응 못 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구조"라고 말했다. 그는 "선관위를 확 뜯어고쳐 국민의 신뢰를 받는 조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기현 의원은 "통제받지 않는 권력은 반드시 타락한다는 것을 새기면서 선관위를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꼭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동훈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여권은 자신들도 피해자인 것처럼 원포인트 개헌을 하자고 하는데 이 대통령은 숟가락 얹어 개헌 흐름을 만들어갈 게 아니라 이 사태에 가장 책임을 느끼고 반성하고 사과해야 할 사람"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2028년 압승하고 2030년 정권 되찾아오는 게 보수재건의 목표"라면서 "그러기 위해서 이렇게 정의와 유능함이 무너진 상태에서 보수정치가 실력과 유능함을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강원일보 https://n.news.naver.com/article/087/000120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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