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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속보] 가스총 들고 잠실개표소 시위 참여하려던 80대, 경찰에 제지당해

[속보] 가스총 들고 잠실개표소 시위 참여하려던 80대, 경찰에 제지당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개표소 봉쇄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출입문 앞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개표소 봉쇄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출입문 앞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개표소 봉쇄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출입문 앞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었다.

16일째 이어지고 있는 '잠실 개표소 봉쇄 집회'에 가스총을 들고 참여하려던 80대 남성이 경찰에 제지됐다. 이 남성은 총포소지허가증을 소지하고 있었지만 경찰은 집회장 반입은 허용하지 않고 귀가 조치했다.

이날 낮 12시 40분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1-3 게이트 인근에서 80대 남성 A 씨가 가스총을 소지한 채 집회에 참여하려다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집회 장소 밖으로 A 씨를 이동시켜 귀가시켰다.

또 이날 오후 1시 30분께는 한 40대 여성이 1-3 게이트 앞에서 장난감 소총 1개를 소지하고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해 차량에 보관하도록 조치했다. 현행법상 호신용 가스총을 소지하려면 관할 경찰서장의 총포소지허가를 받아야 한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는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16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은 오후 4시 기준 1700여명 수준으로 시위 규모가 쪼그라들었다. 전체의 70∼80%가 고령층으로, 성조기를 흔들며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등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청년층은 홍대입구역으로 자리를 옮겨 부정선거론자들과 분리를 시도하는 모양새다.

출처: 부산일보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386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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