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스라엘, 휴전 몇 시간 만에 레바논 공습⋯5명 사망"
![레바논 남부에 피어오르는 공습 연기 [사진=AP=연합뉴스]](/static/uploads/rss_a2de70ff250de4cd.jpg)
이스라엘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휴전을 합의한 지 몇시간 지나지 않아 레바논 남부를 또다시 공격해 5명이 숨졌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새벽 전투기와 드론을 이용해 레바논 남부 나바티에 10여곳에 공습을 단행했다.
이번 공격으로 아랍 살림에서 3명이 숨졌고 데이르 자흐라니에서 1명이 숨졌다. 드웨이르에서는 드론이 오토바이를 공격해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은 AFP, 로이터 통신이 레바논 국영 NAA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17일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에 서명한 후에도 레바논 무력 공습을 계속했다. 이란은 레바논 공격이 종전 협정 위반이라며 반발했고, MOU로 합의된 미국과 이란의 추가협상은 지연됐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미국과 카타르 중재 속에 19일 휴전에 합의했으며, 양측 휴전은 현지시간 기준 19일 오후 4시를 기해 발효됐다. 그러나 휴전에도 이스라엘이 레바논 공습을 다시 감행한 만큼 종전 후속 협상 개최에 이스라엘이 또다시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과 이란은 이란 핵 문제와 제재 해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첫 실무 협상을 이번 주말 스위스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아직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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