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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피의자 입건’ 정용진, 26일 대국민 사과

스타벅스의 5.18 폄훼 마케팅 논란으로 고발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됐다. 서울과 광주에서 관련 고발이 접수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한 데 따른 조치다.

경찰은 휴일에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1일 수사팀 배당을 마친 뒤 하루 만에 1차 고발인 조사를 마친 경찰은 관련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발인 측은 "한 2, 3일 있다가 조사하지. 바로 이렇게 배당 하루 지나서 한 적이 없어요"라고 말했다.

경찰은 빠르면 이번 주에 탱크데이 마케팅을 기획한 스타벅스코리아 실무진 소환을 검토 중이다. 윗선 어디까지 보고나 승인이 어디까지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한 압수수색 가능성도 있다.

한편 정 회장은 모레 오전 이번 사태와 관련해 직접 사과를 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 측은 "부적절한 마케팅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직접 사과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같은 날 그룹 차원의 자체 진상조사 결과도 공개할 계획인데, 정 회장의 관여 여부 등에 대해 어떤 내용이 담겼을지 주목된다.

출처: 채널A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346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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