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채널
정부

“김승원 가족조합 경쟁업체 부당한 0점”…“심사과정 모른다”

김승원 후보자의 배우자가 원장으로 있는 복지기관이, 김 후보자의 지역구인 수원시로부터 특혜를 받았단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수원시의 사업 기관으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점수 조작 특혜가 있었단 겁니다.

김 후보자 측은 수원시가 이미 사실 무근이라고 했다며 "명백한 왜곡"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지역구인 수원에 아내가 원장, 아들과 차녀가 직원으로 근무 중인 사회적협동조합.

2022년 수원시 방과 후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조합은 신규 기관임에도 재지정기관 가점 항목에서 5점 만점을 받았습니다.

대체 인력 항목에서도 '결원 시 충원' 답변을 제출해 만점을 받았는데, '대체인력 2명 대기'라고 답한 A 경쟁업체는 0점이었습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경쟁업체 고의 탈락을 위해 부당한 0점이 남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김 후보자 배우자가 원장인 조합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주 의원은 국고손실죄 등 혐의로 수원시 심사위원 등을 상대로 형사 고발을 예고했습니다.

"보통은 수원시에서 심사위원들을 선정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통상적으로 수원시의 입김이 저는 통하는 구조라고 생각을 하고요."

김 후보자 측은 "조합은 발달장애인 학부모들께서 설립, 운영하는 단체"라며, "김 후보자 가족 조합이라는 말은 명백한 왜곡"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어떤 과정을 거쳐 심사가 이루어졌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며, "수원시가 이미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채널A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360546

공유하기
← 블로그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