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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안규백, ‘탈영 영창 입소’ 의혹 묻자 “수사중이라 답변 제한…곧 밝혀질 것”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31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static/uploads/rss_eddb81c281a92ce0.png)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31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영창 다녀온 탈영병’이라는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31일 “수사기관에서 수사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말씀드리기가 제한된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부별심사에 출석한 안 장관은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어떤 이유로든 영창에 갔다 오신 적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한 의원이 재차 ‘그런 답변은 국민 보시기에 사실상 영창 갔다 온 것까진 사실이라고 보여진다’고 지적하자, “그건 곧 밝혀질 걸로 예상한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은 “안 장관이 작년 7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군무이탈과 구금 사실이 전혀 없다고 답변해 허위 증언을 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6월 안 장관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안 장관은 ‘군무 이탈을 한 적 있느냐’, ‘군이나 공기관에 의해 군무이탈로 오해받았던 사실은 있느냐’는 이어지는 물음에 처음에는 “없다”고 답했다가, 또다시 같은 질문이 쏟아지자 “곧 밝혀질 것”이라며 “제가 장관직을 물러난 뒤 곧 밝혀질 거라 예상하고 있다”고 둘러서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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