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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대통령 관련 석연찮은 죽음들 떠올라" 박정훈, 살해협박 김승원 사건 공익신고자 신변보호 촉구

[속보] "李대통령 관련 석연찮은 죽음들 떠올라" 박정훈, 살해협박 김승원 사건 공익신고자 신변보호 촉구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정훈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과 관련한 공익신고자가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고 9일 오전 알리면서, 경찰의 즉각적인 신변보호 조치를 촉구했다.

▶박정훈 의원은 이날 오전 8시 26분쯤 페이스북에 '김승원 사건 공익신고자 살해 협박까지 받아'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쥐도 새도 모르게 죽여버리겠다.' 당시 수사 과정에서 확보된 녹취록 속 술집 마담 출신 브로커 양씨가 공익신고자에게 한 말"이라고 밝혔다.

박정훈 의원은 "당시 수사팀은 심각성을 엄중하게 판단해 공익신고자에게 즉시 신변보호를 권유했을 정도"라며 "공익신고자는 지금도 협박 전화에 시달리고 있고 '이러다 나도 자살을 당하는 것 아니냐'는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자들이 석연치 않은 죽음을 맞이했던 섬뜩한 일들이 떠오른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정훈 의원이 언급한 공익신고자는 앞서 김승원 후보자의 신약 청탁 의혹과 관련해 양씨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추진한 제넨셀 오너 강모 씨 등에 대한 의견서를 서울서부지법에 제출한 A씨로 보인다. A씨는 양씨가 운영한 회사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했던 인물로, 박정훈 의원은 지난 4일에도 해당 의견서를 공개하며 김승원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박정훈 의원은 특히 현재 A씨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새롭게 신변보호 조치를 요구했고, 국민권익위가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공익신고자 보호법 제13조 제2항이 신변보호 요청을 받은 경찰관서의 장에게 대통령령에 따라 즉시 신변보호 조치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그러나 현재 경찰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시간을 지체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박정훈 의원은 "경찰 당국은 법에 명시된 대로 공익신고자에 대한 신변보호 조치에 즉시 착수하라"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를 낸 공익신고자가 보복의 두려움에 떠는 나라, 그게 이재명 정부의 현실"이라고 비판했다.

출처: 매일신문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1027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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