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잘 먹는데 살 안 찌는 비결? “‘이것’ 섭취 줄이려고 노력”

[셀럽헬스] 방송인 지연수 몸매 관리 비결
지연수가 몸매 관리를 위해 염분을 줄인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 영상 캡처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46)가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에는 '새 알바 시작…서태지와 아이들과의 특별한 인연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지연수는 판매, 모델 등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사촌동생의 옷가게에서 사촌동생과 함께 식사를 했다.
지연수의 사촌동생이 "언니 진짜 잘 먹는다. 잘 먹는데 살이 안 찐다"고 놀라워하자 지연수는 "염분을 몸에 남기지 않으려고 국물을 잘 안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단 거를 많이 먹지 않나. 나도 사람이라 양심이 있지. 국물은 좀"이라고 덧붙였다. 지연수는 "평생 관리를 해야 하고 이젠 혼자 할 수 없다. 옛날에 20~30대 때는 며칠 안 먹으면 2~3㎏ 빠졌다"며 "지금은 택도 없다"고 토로했다.
염분 섭취 줄이면 부종 완화할 수 있어
지연수처럼 염분 섭취를 줄이고 국물을 적게 먹는 습관은 몸매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나트륨은 체내 수분 균형을 조절하므로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몸에 수분이 일시적으로 정체돼 얼굴이나 손, 다리가 붓고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따라서 국물 섭취를 줄이면 나트륨 섭취량을 낮춰 부기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국밥, 찌개, 라면, 칼국수처럼 국물에 나트륨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을 자주 먹는다면 국물을 남기는 것만으로도 섭취량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염분을 줄일 때는 국물뿐 아니라 김치, 젓갈, 장아찌, 햄, 소시지, 가공식품, 각종 소스에도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국물을 먹지 않더라도 건더기에 양념이 많이 배어 있거나 소스를 듬뿍 곁들이면 많은 양의 나트륨을 섭취할 수 있다.
나잇살 방지하려면 근력 운동 꾸준히 해야
한편, 나이가 들어도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려면 근육량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엉덩이와 허벅지, 등, 복부 등 큰 근육을 꾸준히 단련하면 근육 감소를 예방하고 나잇살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가능하면 주 2~3회 근력 운동을 하고, 그 외의 날에는 걷기나 가벼운 러닝을 하는 식으로 운동을 계획하면 지속하기 쉽다. 처음부터 운동량을 과도하게 늘리기보다는 현재 체력에 맞춰 점진적으로 강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량을 무조건 줄이기보다는 달걀, 생선, 두부, 살코기, 콩류 등 단백질 식품을 매끼 적절히 먹는 것이 근육 유지와 포만감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를 공급해 포만감을 높이는 채소를 충분히 먹는 것도 좋다.
탄수화물도 무조건 끊을 필요는 없다. 밥이나 고구마, 통곡물 등 복합 탄수화물을 적절히 먹되 정제된 탄수화물과 당류가 많은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량을 지나치게 줄이면 처음에는 체중이 감소하더라도 근육 손실과 피로가 나타날 수 있다. 또 식욕 조절에 실패하면 폭식으로 인해 요요현상을 겪을 수 있으므로 극단적으로 굶는 방식의 체중 감량은 피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