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지하철 노사 막판 추가 교섭 후 잠정합의… 파업 위기 넘겼다

부산지하철 노동조합과 사측인 부산교통공사가 22일 오후 부산 금정구 도시철도 노포차량사업소에서 2026년 19차 단체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부산교통공사 노사 단체교섭이 결렬 이후 이어진 추가 협상 끝에 잠정합의에 이르렀다. 노사가 협상에 오른 주요 쟁점에 합의하면서 파업 위기를 넘겼다.
부산교통공사와 부산지하철노조는 22일 오후 11시께 부산 금정구 노포차량기지에서 2026년 19차 단체교섭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당초 이날 오후 9시께 최종 협상이 결렬되면서 노조는 파업 돌입을 선언했다. 7년 만의 파업 현실화 소식에 시민 우려가 컸다. 노사가 막판 추가 협상에서 주요 쟁점에 접점을 찾으며 파업은 철회됐다.
잠정 합의서에는 임금 3.5% 인상과 현장 안전인력 산정 등 인력운영 객관성 확보를 위한 노사 공동 협의체 구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노사는 공무직 처우 및 교대제 개선, 자회사 인력증원과 차별해소 관련 이견이 좁혀져 파업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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